듣고 있으면, 들을수록 공감이 되며, 힘든 처지의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기에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에게 아키타 히로무 (작사, 작곡) 어서 눈물따위 닦고 일어서자. 웃으며 날려버리자. 우리들의 과거 갈 곳도 돌아갈 장소도 없기에, 머릿속에 나의 안식처를 만들어버렸네 거기서 웃고 있는 부모님,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이, 이전 모습 그대로라서 정신차려보니,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시시해 라며 혼잣말로 강한 척하며 부셔버렸네. 그랬더니 의미 없이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어. 당신은 공장폐수로 더럽혀져버린 뒷길의 도랑물같은 색깔의 눈물을 흘리고 있어요. 무엇이 당신의 행복인가요? 정답과 오답의 경계선이란, 결국 정하는건 스스로의 자기자신이니, 스스로 자신의 목을 조를 필요는 없어요. 구제불능인 자신을 다시..
올바른 해석이 없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季節は次々死んでいく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作詞:秋田ひろむ 作曲:秋田ひろむ 季節は次々死んでいく 絶命の声が風になる 계절은 차례차례 죽어간다. 절명의 목소리가 바람이 된다. 色めく街に 酔えない男 月を見上げるのはここじゃ無粋 화려해진 거리에 취할수 없는 남자, 달을 올려다 보기엔 멋있지 않은 곳이야 泥に足もつれる生活に 雨はアルコールの味がした 흙탕물에 발도 담그는 생활로 인해, 빗물은 알콜의 맛이 느껴졌다 アパシーな目で 彷徨う街で 挙動不審のイノセント 駅前にて 무관심한 눈으로 헤메이는 길에서, 거동이 수상한 바보, 역 앞에서 僕が僕と呼ぶには不確かな 半透明な影が生きてる風だ 내가 나라고 부르기엔 불확실한 반투명 그림자가 살아있는 듯하다. 雨に歌えば 雲は割れるか 賑やかな夏の..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스미다강 한여름철에듣기좋은곡隅田川스미다가와 (스미다 강)作詞:秋田ひろむ作曲:秋田ひろむ 面映い思い出一つ 紐解く手が震えています수줍은 추억 하나, 저고리 끈을 푸는 손이 떨리고 있습니다.幸せとは つまり つまり あなたのことです행복이란 바로. 바로. 당신입니다.古い歌口ずさむたび それと見紛う 面影を見る오래된 노래, 흥얼거릴때면 그것으로 착각한 당신의 옛모습을 떠올려요 さわれないなら いっそ いっそ 消えてください만질수 없다면, 차라리, 차라리. 사라져 주세요. 日暮れて連れあう 街に蝉時雨해질녘, 같이 걷던 거리의 매미울음소리繋いだ手と手を離さなきゃよかった맞잡은 손과 손을 놓지 않았다면 좋았을 걸僕を支えてくれていたのは いつだって나를 지탱해 주었던 것은 언제나 笑い合う喜びでした 許し合う..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벗꽃, 봄철 솔로들을 위한 곡 さくら 벗꽃 作詞:秋田ひろむ 作曲:秋田ひろむ その時の僕らはといえば ビルの屋上で空を眺めているばかり 그 무렵의 우리들을 말하자면 빌딩 옥상에서 하늘을 올려다 볼 뿐 バイトを抜け出し 汗と埃にまみれた 取り留めのない夢物語 알바를 몰래 빠져나온 땀과 먼지투성이였던 말릴 수 없는 꿈같은 이야기 互いに抱えてはずの ちゃちな不安は 決して口には出さない約束 서로 떠안고 있을 보잘 것 없는 불안은 절대 입 밖에 내지 않을 약속 中央線が高架橋の上で おもちゃみたいに カタカタ なった 중앙선 전철이 구름다리위에서 장난감처럼 덜컹덜컹 소리를 냈어. なぁ 結局僕らは正しかったのかな? あんなに意地になって 있잖아!. 결국 우리들은 옳았던걸까? 그렇게나 오기를 부리며 間違って..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그것을 언어라 부른다 それを言葉と言う 그것을 언어라 부른다. 作詞:秋田弘 作曲:秋田弘 僕らはいずれ錆び付いて ついには動かなくなる 우리들은 언젠가 녹이 쓸어 결국엔 움직이지 않게 된다. 緩やかに終わりへの航路をたゆたう 잔잔한 마무리로 향하는 항로를 箱船に乗せられたある意味 標なき漂流者 だ 종이배에 실린 어떤 의미에선 이정표 없는 표류자다. 加速する日々は ついには減速する日々を迎え 가속하는 하루하루는 결국엔 감속하는 하루하루로 향하고 陽が沈んで黒ずんだ水平線と対峙する 暗夜行路に至ったのです 태양이 저물어 검게 물든 수평선과 대치하며, 암야행로에 도달한 것이다. 打ち上げられた船乗りの靴 明星とデネボラの隙間 微かに光る六等星 누군가 쏘아 올린 선원의 구두. 금성과 데네보라(처녀자리)의 ..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제목없음(어느 화가의 이야기) 無題 제목 없음 作詞:秋田ひろむ 作曲:秋田ひろむ 木造アパートの一階で 彼は夢中で絵を描いていた 목조건물 아파트의 1층에서 한 남자가 그림 그리는 일에 빠져있네 描きたかったのは自分の事 自分を取り巻く世界のこと 그리고 싶었던 건 자신에 대한 것,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이야기 小さな頃から絵が好きだった 理由は皆が褒めてるれるから 어릴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었지. 이유는 모두가 칭찬해주었으니까 でも今じゃ褒めてくれるのは 一緒に暮らしている彼女だけ 하지만 지금 칭찬해주는 건, 함께 살고 있는 그녀뿐 でも彼はそれで幸せだった すれ違いの毎日だけど 하지만 나는 그걸로 행복했어. 엇갈린 생활의 나날이었지만... 彼女はいつもの置手紙 桜模様の便箋が愛しい 언제나 그..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비를부르는남자 雨男 作詞:秋田ひろむ 作曲:秋田ひろむ 酷く疲れた幾つもの顔が 車窓に並ぶ東横線の高架 힘들게 지친 몇개의 얼굴이 차창에 늘어선 동횡선의 고가도로 僕はど言えば幸か不幸か 道外れた平日の落伍者 나로 말할것 같으면 행복일까? 불행일까? 길 잃은 평일의 낙오자 音沙汰ない友達と重ねる 若かった親父を空想する 소식 없는 친구와 겹쳐지는 젊었던 아버지를 상상해 본다 河川敷を追う黒い雲が 暗くしたのは僕の行く末か 하천부지를 쫓는 검은 구름이 어둡게 한 건 나의 행적지인가? 孤独と歩む創作の日々は ぬかるんだ道で途方に暮れた 고독과 걷는 창작의 나날은 실수로 들어선 길에서 어쩌질 못했네 迷子が泣き叫ぶ声にも似た 「愚にもつかない弱虫の賛歌」 길잃은 아이의 울음소리와도 닮았던 “얼도당토 않는 겁..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다시 한번 좌절을 이겨내는 글 언제나 일상이 실망스러운 나날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아르바이트 면접, 쌩까고 비구름 바라보며 방구석 창문을 드러누워서 바라본다. 맥주 빈 깡통으로 부풀어오른 쓰래기봉투에서 내 꿈도 찌그러져 있네. 어디선가 모든걸 포기하고 무표정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의 모습. 머릿속에 든 것 없이 너무나 텅텅 비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 그녀가 돌아오기 전까지 변명거리를 급하게 생각해보지만, 뭘 하는 건지 한심하게 느껴져서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다시 드러누웠네 왠지 이 느낌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느꼈던 익숙한 기분. 중요한 순간에 나는 몇번이나 도망쳐 왔던가! 어제부터 비는 멈추질 않네, 그래, 이대로는 끝나지 않아. 패배, ..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빛, 재고의 해석 Amazarashi - 光、再考 빛, 재고 作詞:秋田ひろむ 作曲:秋田ひろむ もし生まれ変わったらなんて言いたくない どうしようもない 만약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이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아. 어쩔 수 없어 僕の人生も長い付き合いの内 愛しくなってくるもんで 나의 인생도 긴 세월동안 함께한 자신에게 정이 들어버려서.. ぶつかって 転がって 汗握って 必死こいて 부딪치고, 구르고, 흘러내린 땀, 꽉 쥐며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手にしたものは この愛着だけかもな まぁいいか 손에 넣은 것은 이 애착뿐일지도, 뭐 상관없으려나! そんな光 그런 한줄기 빛. 時々虚しくなって全部消えてしまえばいいと思うんだ 때때로 허무해져서 전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가 있지 神様なんてとうの昔..
[부자들의 취미생활]쓸쓸함에 대한 시 혼자인 밤의 쓸쓸함을 어떤말로 변명하듯 생각해봐도 스스로에게 상처주는 의미의 말들 뿐이며, 더욱 나를 허무하게 만들 뿐. 그렇다 해도, 마치 나의 마음에 구멍이 뚫린듯이, 그 구멍으로 흘러든 흙탕물 같은 말들, 전부 토해낼 수 없다면…. 괴롭더라도 토해내지 않고서는.. 하던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무엇을 하든 뜻대로 되지 않고 안돼, 안돼 라는 고정관념이 나의 사념을 속에 자리 잡고 있다면, 잘 되어가던 일들도 갑자기 틀어지는게 세상사. 그렇게 사색에 사로잡혀 어느덧 커튼 틈 사이로 아침햇살이 서두르듯 비춰드네 이젠 나가야 할 시간인가? 어쩔 수 없이 오늘도 하루의 반복된 사이클에 몸을 맡기네. 이름 없는 나, 이름 없는 너, 그 무엇도 되지 못하고 나이만 먹은 우리..
[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미사일, 정치의 중요성 ミサイル 미사일 作詞:秋田拡 作曲:秋田拡 取り返しの付かない未来は 今更どうすることも出来ないと 돌이킬 수 없는 미래는 이제와서 어찌할 수도 없다고 鈍色に輝きをくすぶらせて ワンルームのベットの中で不貞寝している 짙은 회색으로 반짝임을 뿜어내며, 원룸의 침대안에서 드러누워 있네 つけっぱなしにしたテレビでは アナウンサーが黒い服を着て 켜진 채로 있는 테레비에서는 아나운서가 검은색 옷을 입고 参列者に話を聞いている「未来がお亡くなりになりました」 참열자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어 “미래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テロ関連施設ミサイル攻撃のニュースを聞きながら 테러관련시설 미사일공격의 뉴스를 들으며 胸を痛めてみせる家賃未納の夢にぶら下がる僕の頭上を 마음 졸이는 모습 보이는 집세미납의..
아마자라시 Amazarashi - あなたへ(당신에게) 이 곡을 듣고 있으면 항상 부족했던 시절의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 누구나가 한번쯤은 있었을듯한 좌절의 순간... 그 순간에 들었으면 하는 곡이다. 아키타히로무 자신이 힘겨웠던 시절 작사작곡했던 곡으로, 사연이 있는곡이다. 도쿄에서 데뷔를 꿈꿔오며, 작사작곡 활동을 하던 무명시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던중 좀처럼 데뷔의 기회가 오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아티스트의 길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1년동안 쉬면서, 만들었던 곡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상기하며 자신에게 위로하고픈 가사로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후문에 의하면 이 곡 덕분에 데뷔엘범을 낼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듣고 있으면, 나 자신도 그런 때가 있었지.. 아니면 지금 나의 처지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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