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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취미생활]Amazarashi-그것을 언어라 부른다
それを言葉と言う
그것을 언어라 부른다.
作詞:秋田弘
作曲:秋田弘
僕らはいずれ錆び付いて ついには動かなくなる
우리들은 언젠가 녹이 쓸어 결국엔 움직이지 않게 된다.
緩やかに終わりへの航路をたゆたう
잔잔한 마무리로 향하는 항로를
箱船に乗せられたある意味 標なき漂流者 だ
종이배에 실린 어떤 의미에선 이정표 없는 표류자다.
加速する日々は ついには減速する日々を迎え
가속하는 하루하루는 결국엔 감속하는 하루하루로 향하고
陽が沈んで黒ずんだ水平線と対峙する 暗夜行路に至ったのです
태양이 저물어 검게 물든 수평선과 대치하며, 암야행로에 도달한 것이다.
打ち上げられた船乗りの靴 明星とデネボラの隙間 微かに光る六等星
누군가 쏘아 올린 선원의 구두. 금성과 데네보라(처녀자리)의 사이에 희미하게 빛나는 육등성
全ての人に忘れ去られる事が 終わる事だとしたら
모든 사람에게 잊혀지게 되는 일이 끝나는 거라고 한다면,
その時僕は既に終わっていたし それを寂しいとすら考えなかった
그 땐, 나는 이미 끝나 있을 것이고, 그것을 쓸쓸하다고 조차 생각하지 않았다
ただ静かに唸る波に揺さぶられて 喉が千切れる位に後悔の歌を叫んだのです
단지 조용하게 술렁거리는 파도에 흔들리며 목이 찢어질 정도로 후회의 노래를 외칠 것이다.
苦し紛れの声 苦渋の歌声 稲妻と響け
고통에 휩싸인 신음. 씁쓸한 노랫소리. 번개와 함께 울려라
無理だと言われた距離を超えてみせろ
무리라고 말했던 거리를 넘어서 봐라
「言葉にすればたやすくて」って言葉にしなきゃわかんねぇよ
“이야기로 하는 건 간단해서” 라고 이야기 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야.
君は伝える事諦めてはダメだ それを届けて
당신은 의사전달을 포기해선 안 돼, 그렇게 전해 줘.
死に損なった朝が眩しい 出かけさせられてる毎日に
죽을뻔 했던 아침이 눈부시다. 나가도록 만드는 매일에게
千切れた涙を銃弾としてこめろ それを言葉と言う
잘게 찢어진 눈물을 총탄 삼아 장전해라. 그것을 언어라고 말한다.
少年少女がうろつく雑踏に転がる望みなど もはや誰も拾わない
소년소녀가 어슬렁거리는 상점가에 굴러다니는 희망따위, 이젠 그 누구도 줍지 않는다.
期待出来ない時代に 期待されなかった僕らは
기대할 수 없는 시대에 기대 받지 못한 우리들은
「あいつはもう終わりだ」と言われながら
저 녀석은 이제 끝이다. 라는 말을 들어가며
屈折した尊厳はまるで青く尖るナイフだ
왜곡된 존엄은 마치 시퍼렇고 뾰족한 나이프다.
幸福を競い合うのに飽きて 不幸比べになったらもう末期だ
행복을 서로 경쟁하는 것도 지겨워, 불행을 비교하게 된다면 이미 끝난 것이다.
僕が歌を歌って得る安心と あの娘が自傷行為して得る安心の
나는 노래를 부르며 얻는 안심과 어떤 여자아이가 자해행위를 하며 얻는 안심의
そもそもの違いが分からない
차이가 뭔지 잘 모르겠다.
どっちにしろ 理解しがたい人の集まりの中で
어찌 되었건 이해하기 힘든 사람의 모임 안에서
自分さえ理解できない人間の成れの果てだ
자신조차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의 완성이다.
やり遂げる事で得る満足も 小銭と同じであっと言う間に消費した
뭔가를 달성 했을 때 얻는 만족도 잔돈과 같아, 눈 깜박할 사이에 소비한
ファストフード店で頭を抱えながら繰り返す
패스트 푸드점에서 머리를 부여잡고 되새긴다.
終わってたまるか 終わってたまるか
이대로 끝날까보냐?, 이대로 끝날까보냐?
苦悩の果ての果て 惨めなうめき声
고뇌의 끝과 끝에 참담한 흐느낌
ここでこそ歌え 抜け殻になった命こそ鳴らせ
여기서야말로 노래해야 해, 허물이 된 생명일수록 울려라
「心にも無い事言って」って心に無いなら言えねぇよ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라” 라니 마음에 없다면 말할 수 없어
僕は伝える事さげすんだりしない それを届けて
나는 전하는 일을 업신여기거나 하지 않아. 그렇게 말해 줘.
死に損なった朝が眩しい 出かけさせられてる毎日に
죽을 뻔 했던 아침이 눈부시다. 밖으로 나가게 만드는 매일매일에
千切れた涙を銃弾としてこめろ それを言葉と言う
잘게 찢어진 눈물을 총탄삼아 장전하라. 그것을 언어라 부른다.
明日がある以上終わりじゃない 朝日が愚鈍に差し込む車内
내일이 있는 이상 끝이 아니야. 아침 해가 우둔하게 내리비치는 차 안.
押しつぶされた心はくしゃくしゃで ホームに吐き出された
짓눌려 버린 마음은 꾸깃꾸깃 구겨져서, 플렛폼으로 토해내듯 내던저졌네
もう一歩も動けない 微動だにできない 儚い抗いを弔い
이제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어, 미동조차 할 수 없어, 허무한 다툼을 애도하네
理論武装解除を 丸裸の行動原理を
이론무장해제를, 무엇도 걸치지 않은 행동원리를
下らない人間くらいが丁度いい 下らない人間くらいが丁度いい
하찮은 인간정도가 딱 좋아. 하찮은 인간정도가 딱 좋아
下らない人間くらいが丁度いい どうせ下らない世界だ
하찮은 인간정도가 딱 좋아. 어차피 하찮은 세계다.
終わったと言われた毎日を あの時確かに泳ぎきった
“끝났어” 라고 들은 매일을, 그 때 분명히 헤엄쳐 넘어왔어
僕らの両手は涙を拭う為の物ではないさ
우리들의 양손은 눈물을 훔치기 위한 것은 아닐거야.
死に損なった朝が眩しい 出かけさせられてる毎日に
죽을 뻔했던 아침이 눈부시다. 나서게 만드는 매일에게
千切れた涙を銃弾としてこめろ それを言葉と言う
잘게 찢어진 눈물을 총탄삼아 장전하라. 그것을 언어라 부른다.
언어란 언제나 항상 사람들 곁에 있는 것이라, 소홀이 생각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언어가 없다면 인류가 존재하는 의미는 없는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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