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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들은 장 건강이랑 관련이 깊어서 장 건강과 식습관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딱히 뭘 먹지도 않았는데, 하루 종일 배가 빵빵하면서 가스가 차는 분들이 있습니다. 배에 가스가 너무 자주 차는 분들은 분명 역류성 식도염이라던가 과민성 대장증후군 같은 몸의 문제, 아니면 과식이나 스트레스 또는 생활 습관이 망가진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배에 가스가 차는 몇 가지 이유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에 자꾸 가스가 차는 이유
식사를 급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기 아주 쉬워집니다. 바로 음식과 함께 삼켜지는 공기가 위장으로 들어가면서 배에 가스가 만들어 지기 때문인데요. 거기다 충분히 씹지 않아서 침과 잘 섞이지 못한 음식물들은 소화 작용에서 가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 습관이 아주 중요합니다.
규칙적이지 못한 식사습관
어떤 날은 아침을 먹고 나가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바쁘다고 거르고 좀 더 자고 싶다고 거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규칙적이지 않고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하게 되면 위산 분비를 과다하게 유발시키면서 위장을 가스로 가득 차게 만듭니다. 거기다 아침을 거를 경우 아침에 먹지 못한 음식에 대한 보상 심리로 점심에 폭식을 한다거나 평소보다 과식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렇게 식사 패텉이 들쑥날쑥 할 경우 위장 장애 발생 확률을 높이면서 몸에 가스가 차게 만듭니다.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할 가스가 정체된 경우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를 내보낼 때 우리가 그것을 방귀라고 부르는데요. 이 방귀가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배에 가스가 차면서 배가 빵빵해지는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방귀를 시원하게 뀌지 못하는 것도 배에 가스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만들면서 가스가 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직장 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방귀를 시원하게 뀌지 못하고 참는 경우가 참 많은데요. 너무 참으면 병이 되기 때문에 적절한 상황에서 빼주시는 게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밀가루 음식이나 유제품 그리고 콩이나 고기 같은 것들은 뱃속에서 가스를 굉장히 잘 만드는 음식들 중 하나입니다.
먼저 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도 긴 편이라서 그만큼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쉽게 가스를 만드는데요. 또 우유나 치즈 같은 유제품들은 뱃 속에서 소화를 제대로 못 시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이 가스를 유발하기도 하고, 기름지거나 매은 음식 그리고 인스턴트 같은 식품들도 위장에 자극을 주면서 가스 생성을 촉진하는 음식들입니다. 비록 몸에 좋다 하더라도 유제품이나 콩, 그리고 양배추라든가 과일을 먹으면 배가 빵빵해지고 복부 팽만이 느껴진다면, 그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나 대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경우
최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입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을 때도 몸에 가스가 쉽게 차는데요. 이것은 특볋나 원인을 찾기가 힘들고 유전적 요인이라던가 스트레스, 아니면 심리적인 요인이나 위장염, 그리고 특정한 음식에 과민 반응이 일어나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주로 심리적인 문제인 경우가 많은데요. 사업하시는 분들은 사업을 하면서 잠을 설칠 정도로 엄청난 신경을 쏟는다던가, 아니면 어떤 걱정이나 고민,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받는 긴장이나 스트레스가 기장 큰문제 일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스트레스를 덜 받고 마음을 좀 편하게 먹으면 크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것을 예방하는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
찬 음식 피하기
배에 가스가 찼다고 느낄 때에는 되도록 찬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바로 찬 음식 섭취가 복부 팽만감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배가 빵빵하고 복부 팽만감이 심할 땐 배 주면을 문지르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한결 수월해지는데요. 이것이 위와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마음의 안정
몸에 가스가 잘 차는 분들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걱정이나 고민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받을수록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오히려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데요. 이때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서 민들레차나 녹차를 마시면 아주 큰 도움이 되구요.
대추 5개 정도에 썰어놓은 감초 2조각 정도를 넣고 대추 감초 차로 끓여 드시면 천연 신경안정제라고 불리는 대추와 감초의 은은한 단맛이 체내에서 진정 작용을 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몸의 활동량을 늘리는 것
걷기처럼 단순하지만 기초적인 방법이 오히려 효과는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운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의 경우 가볍게 걷는 정도로 기초적인 활동만 증가시켜도 장에서 가스를 밀어내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는데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찬 느낌이 들 때 일부러 한 두 시간만 걷고 나면 확실히 복부 팽만감이 많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 걸을 땐 스트레스나 고민 같은 잡 생각도 사라지면서 기분 전환도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을 복부 지방에 저장하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복부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기 때문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배에 가스가 차는 이유와 몇 가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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