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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10년 젊어지는 채소,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파프리카는 끈적한 혈액을 맑게 해 주고, 항암효과도 매우 뛰어난 채소인데요. 오늘은 파프리카의 색깔별 효능과 효과적인 섭취 바법을 알아봅니다.
당뇨병은 주의해야 할 음식도 많고 먹는 음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질병입니다. 파프리카는 달큰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당이 낮고, 비타민 함량이 다른 채소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풍부한 비타민 A와 C는 인슐린 분비 기능을 개선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파프리카 1개(약 100g)에는 성인 하루섭취량의 약 6.8배에 해당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고 이는 레몬의 2배 사과의 70배 이상의 양입니다. 또한, 파프리카에는 당뇨에 좋은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데요. 아연, 망간, 마그네슘과 엽산 외에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 속에서 발생되는 활성산소 생성 억제와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큽니다. 염증은 심혈과 질환과 암을 발생시키는 주요 물질이며, 제 2형 당뇨병 발병과, 당뇨 합병증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아 활성 산소가 많아지고, 그로 인해 당뇨 합병증 위험도 높아지므로 꾸준한 혈액 관리는 심뇌혈관 건강과 당뇨 예방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를 제대로 먹는 방법 중 하나는 식초에 절여 피클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식초의 초산 성분은 파프피카의 렉틴 성분의 활성도를 낮춰 안전하게 섭취함과 동시에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렉틴은 식물이 지닌 자기 방어 물질로 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신경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고, 내분비 기능을 교란시키는 독소인데요. 파프리카에는 주로 씨앗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씨는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당관리에 좋은 채소인 양파와 청양고추를 함께 사용하는데요, 양파는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혈전의 생성을 방지하는 크롬 성분이 풍부합니다.
파프리카 피클 만드는 방법
재료는 미니 파프리카 6개(큰것 2),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월계수잎 1장, 물 1컵, 식초 1/2컵, 수수원당(설탕) 1Ts, 소금 약간이 필요합니다.
파프리카와 양파, 청양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열탕 소독한 병에 담아줍니다.
촛물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식혀서 파프리카에 부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5시간 정도 후, 냉장 보관하고 하루정도 숙성한 후에 먹습니다. 파프리카는 색에 따라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도 다른데요. 붉은색 파프리카에는 암을 예방하는 캡산틴을 비롯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리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유해산소의 몸 속 활성 산소 생성을 막아, 염증과 암, 골다공증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혈관과 면역력에 좋으며 특히,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는 다른 색에 비해 최대 3배 정도 많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과 아토피 피부염에 좋습니다.
비타민B1은 치매 예방에 좋은 성분으로 뇌 건강과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에는 혈액응고를 막아주는 피라진 성분 함량이 높다고 하는데요.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루테인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고, 다량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심혈관계질환 위험이 높은 남성과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E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나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마지막 녹색 파프리카는 빈혈을 예방하는 필수 성분인 철분과 엽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다른 색에 비해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파프리카는 색깔에 따라 영양소가 다른 만큼, 한 가지 색의 파프리카를 섭취하기 보다는 다양한 색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로 식단관리를 한다면 하루 1/2~1개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하는데요, 여러번 나눠 먹는 것이 좋겠죠. 아울러, 파프리카의 비타민A,D,E 성분은 기름과 함께 섭취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올리브유나 들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데요.
올리브오일은 비타민의 흡수를 도울뿐 아니라 당 흡수율을 낮춰주므로, 혈당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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