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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최악으로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몸의 증상들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벼운 감기부터 시작해서 암과 같은 위험한 질병의 공격에도 몸이 속수무책 상태로 노출되기 때문에 면역력 저하가 곧 모든 질병의 싲가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제대로 작동해야 바이러스에 잘 감염되지 않고 만약 감염이 되더라도 더욱 쉽게 이겨낼 수 있는데요. 다행히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가 그것을 알아차리도록 몇 가지 신호를 보내줍니다.

오늘은 우리 몸에 면역력이 최고로 떨어졌을 때 우리 몸이 보내주는 신호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우리 몸이 보내주는 신호

입술 주위에 생기는 물집

이것의 원인은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들 수 있는데요. 헤르페스는 면역력이 떨여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헤르페스는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동안 사람 몸속에서 살아가는 만성 감염증으로 평소엔 아무런 증상도 없이 우리 몸속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제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헤르페스의 주요 증상으로는 입 안쪽이 헐게 되는 구내염과 인후두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이후에 다시 재발할 때는 입과 입술 주위 그리고 코 밑부분 등에 물집을 동반한 수포성 포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상포진

이것은 어렸을 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없어지지 않고 우리 몸 신경 속에서 조용히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동하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몸에서 열이 나는 발열과 함께 오한과 근육통처럼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 후 몸에서 붉은 피부 발진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통증이 상당히 심하다고 하죠. 이러한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면역력 강화에 힘쓰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배탈 증상

무언가를 먹고 난 뒤 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하는 증상이 있다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위장으로 들어온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이 약해지게 되고 그로 인해 장내 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더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것이 내부에 염증을 유발해서 복통과 함께 잦은 배탈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몸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더 쉽게 침투하는데요. 그래서 감기에도 더 쉽게 걸릴 뿐만 아니라 한번 걸리면 콧물이나, 기침, 고열 등,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거기다 일반적인 감기는 하루 이틀 푹 쉬면서 약을 먹으면 금세 사라지지만,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감기 몸살은 그 증상이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고 더욱 오래갈 수 있습니다.

몸 여기저기에서 발생하는 염증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면역력이 약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더 쉽게 침투하고 번성하게 되면서 몸 이곳저곳에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여성분들의 질염인데요. 

많은 여성분들이 질염에 걸리면 위생 문제라 생각하고 더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면역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질염은 이런 것으로 잘 해결되지 않고 재발할 우려도 높습니다.

이때는 스트레스나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몸 상태를 잘 돌봐야 더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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