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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오기 전에 꾸준히 마시면 좋은 차의 종류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치매환자 수는 약 84만명 인데요.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00만 명이 넘기 때문에 노인 10명 중에서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고 볼 수 있죠.

이러한 치매 환자는 현재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서 2040년이 되면 2백만 명이 넘어서면서 현재에 3배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치매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모든 걸 앗아가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오늘은 넉넉히 끓여두고 물처럼 마시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우리 차 4가지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차

구기자차

구기자는 한방에서 치매에 도움을 주는 약재를 꼽으라고 하면 최고의 약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약재인데요. 구기자는 뇌 건강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돕는 성분인 베타인과 리놀렌산 성분이 너무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치매에 걸린 쥐에게 구기자 추출물을 투여하는 실험을 한 결과,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이 쌓이던 것이 개선되었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 활성 물질도 개선되었다고 하니, 평소 구기자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인지기능 저하 및 치매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 성분이 치매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죠.

실제로 일본에서 매일 녹차를 마시는 노인들과 녹차를 마시지 않는 노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 분석해 본 결과 매일 녹차를 마신 그룹은 약 11.5%에서 치매나 가벼운 인지장애가 나타난 반면 녹차를 마시지 않은 그룹은 이 비율이 30%가 넘게 나타나면서 무려 3배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오미자차

오미자에 들어있는 5가지 리그난 성분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을 유발하는 신경독의 작용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몸에 나쁜 활성 산소의 작용으로부터 뇌 세포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다 몸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고 심장기능 강화에도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평소 물처럼 끓여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당귀차

당귀는 한방에서 굉장히 자주 쓰이는 약초 중 하나로 한방에서 어느 정도로 당귀를 자주 사용하냐면 처방 열개 중 아홉은 당귀를 사용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당귀는 혈액순환에 굉장히 뛰어난 효능이 있어서 예로부터 몸에 피가 잘 돌지 않아서 생기는 거의 모든 질환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냈는데요. 거기다 두되에 좋은 데커신 성분이 뇌세포의 손상을 막고 독성물질을 차단하기 때문에 뇌를 보호하고 뇌경색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매를 유발시키는 주요 물질의 독성도 차단해주기 때문에 평소 당귀차를 즐겨 드시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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