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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폐암이 의심되는 증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1위는 위암이지만, 암으로 인한 사망률 1위는 바로 폐암입니다.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서운 암으로, 암으로 죽는 사망자 5명 중 1명은 바로 폐암으로 사망하는데요. 거기다 생존율까지 매우 낮아서 위암과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이 70%가 넘는데 반해 폐암의 5년 생존율은 겨우 28%에 불과하죠.
이렇게 폐암의 사망 위험이 큰 이유 중 하나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생 초기에 방치하는 환자가 많고 또 종량의 크기가 2배로 자라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4개월~5개월 사이로 6개월이 채 되지 않고, 또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사람이라면 쉽게 알아채기가 너무나 힘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폐암일 때 우리 몸이 보내주는 몇 가지 신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폐암일 때 우리 몸이 보내주는 신호
기침
폐암의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기침인데요. 폐암환자 5명 중 3명은 잦은 기침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침이 나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그냥 담배 때문에 기관지가 좀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감기인 줄 알았는데, 기침이 잘 멈추지 않고 너무 오래 지속된다거나 점점 더 심해진다면 반드시 원인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객혈
객혈은 기침을 하거나 가래를 뱉었을 때, 피가 섞여서 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혈관이 풍부한 기관지 내부가 악성 종양들에 의해 오염되면 이것이 기침이나 가래를 타고 몸 밖으로 조금씩 새어 나올 수 있는데요. 이러한 객혈은 폐암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넘겨선 안됩니다.

가슴통증
폐암은 다양한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폐암환자 약 10명 중에 3명은 가슴에 통증을 호소한다고 하죠. 폐나 기관지에 문제가 되어서 생기는 가슴 통증은 당연히 호흡과의 관계가 상당히 깊을 수 밖에 없는데요.
숨을 깊이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가슴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하고, 또 폐 가장자리에 암 종양이 생기게 되면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
폐암 환자의 약 절반 정도가 호흡을 할 때, 숨이 차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요. 이것은 암덩어리가 커져서 폐에 있는 종양이 기관지를 막거나 압박해서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쉰 목소리
암 종양이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 주위를 침범하면 성대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나 혹은 쉰 목소리가 금방 개선이 되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도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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