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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힘의 원천인 마늘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 한국인의 요리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재료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마늘입니다. 한국인의 1인당 마늘 소비량은 약 6kg으로 이것은 전 세계 어느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소비량을 자랑하는데요.

이러한 마늘은 면역력부터 혈관 건강까지 돕는 등, 거의 만병 통치약이라 불러도 될 만큼 참으로 다양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왜 마늘을 자주 먹어야 하는지, 마늘이 가지고 있는 실로 다양한 효능들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늘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이유

혈압을 낮춰준다

마늘은 먼 옛날부터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혈압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루에 마늘을 두 세 개씩 구준히 먹는 사람들의 경우, 혈압이 최대 10%이상 감소했으며, 이러한 혈압 감소 효과는 특히나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마늘의 주요 성분인 ‘알리신’이 혈압을 낮추는데 아주 뛰어난 효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산화질소의 합성을 자극하고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의 생성을 억제시켜 줍니다

염증을 진정시켜 준다

체내의 만성 염증은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과 심장질환, 그리고 관절염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요. 이러한 염증에 마늘이 큰 도움을 줍니다. 거기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 작용과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까지 사멸시키기 때문에 미국 타임지에선 마늘의 알리신 성분을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항생제라고까지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면역력 증진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며 면연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요즘 같은 시대에 마늘을 챙겨 먹으면 인삼이나 홍삼 못지않은 면역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매일 마늘을 서부치하는 사람들의 경우 환절기 주의해야 하는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것은 물론 면연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감기 같은 것에 걸릴 확률이 70%이상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미국 국립 심장 연구소에 따르면 마늘이 혈액 응고를 감소시켜 동맥이 경화되고 좁아지는 죽상 경화증을 예방시켜 준다고 합니다. 죽상 경화증은 심장 마비와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혈전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질환인데요.

따라서 혈전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 무섭다면 식사하실 때 마늘을 반찬으로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마늘은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흡수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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