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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심장의 경고, 심장마비의 전조 증상
우리나라에서 심장마비로 1년동안 사망하는 환자가 무려 3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환자가 1년에 약 5,000명도 안되는 것과 비교하면 무려 여섯배가 넘는 충격적인 수치인데요.

이렇게 심장마비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심장이 그 어떤 전조증상도 없다가 갑자기 불시에 심혈관이 막힌다거나 아니면 심장이 멈추고 나서야, 그때서야 자신의 심장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조금만 신경 쓰면 몇 가지 이상한 점을 눈치챌 수 있도록 우리 몸은, 몸에 이상이 있을 때 본능적으로 몇 가지 신호를 보내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심장의 경고, 심장마비 전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 마비의 전조증상
가슴 통증, 호흡곤란
어느 날 갑자기 오르막길이나 계단을 오르는데 평소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호흡이 곤란하고 숨이 찬다거나 아니면 그냥 평지를 걷는데도 호흡이 딸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운동 부족이라 생각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게 심장병의 전조증상일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바로 심혈관이 막혀서 심장으로 보내는 피가 적어지게 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걸 그냥 무시하고 방치하면 빠른 시일내에 우리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억! 하고 쓰러지게 되는데요. 바로 심근 경색으로 인해 심장이 멈추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르막길이나 계단을 오르는데 갑자기 안차던 숨이 차면서 호흡이 곤란해진다거나 또는 가슴 중앙에서 뭔가 둔기에 맞은듯한 둔탁한 통증을 느낀다거나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증상, 아니면 가슴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 같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절대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땀 분비
특별한 이유 없이 얼굴이 땀으로 흠뻑 젖으면서 안색이 창백해지고 얼굴빛이 잿빛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심기능 저하에 따른 순환 부전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가까운 병원을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메스꺼움, 어지러움
갑자기 어지러움을 자주 느끼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구토가 나기 시작한다면 심장마비에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불면과 불안감
심장마비를 겪었던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심장마비가 오기 몇 주 전부터 잠들기가 어렵다거나 밤중에 잠을 못자서 깨는 일이 잦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알수없는 초조함과 마치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 밖에 심장이 뛰는 느낌이 뭔가 평소와 좀 다르게 예민하게 느껴진다거나 자다가 가슴이 답답해서 잠에서 깬 경험이 있다면, 특히나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극도의 피로감
상당수의 심장병 환자들이 마비 발생 며칠 전이나 몇 주 전부터 몸이 쇠약해지고 독감 증상과 비슷한 탈진 증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극심한 피로로 인해서 밥 먹기가 힘들었으며, 휴대전화 같은 가벼운 물건도 갑자기 들기 힘들어지고 무겁게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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