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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이 지니고 있는 놀라운 효능으로 하루하루 건강 챙기고 만성질환 예방하자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생강은 남자에게도 좋지만 특히 여자에게는 보약보다 더 좋다고 알려진 식품인데요. 중국엔 2500년 전부터 생강을 키웠다는 기록이 있고, 우리나라엔 고려 시대 때 들어왔다고 전해집니다.

고려 시대 당시에는 생강이 너무나 귀중한 재료로 취급받아서 왕이 상으로 생강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고, 생강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까지 있었다는 기록도 있는데요. 이렇게 생강이 너무나 귀했기 때문에 고려시대 당시엔 인삼차는 비교적 서민들이 마시는 차였고, 생강차는 임금과 귀족들이 마시던 아주 귀한 차였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나 귀하고 좋은 생강이 지니고 있는 놀라운 효능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이 지니고 있는 놀라운 효능

여성질환 예방

바로 수많은 여성 질환들을 예방해주는 것입니다. 생강은 생리불순에 뛰어난 휴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도와 냉증을 잡아주는 효능이 있어서 여자들에게 흔히 각종 여성 질환들을 예방해줍니다.

또한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활성 산소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피부의 잔주름을 막아주고 노화 방지에도 아주 탁월합니다.

고혈압과 심장 강화

생강은 심근을 자극하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심장에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거기다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서 혈전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각종 혈관 질환까지 예방해주기 때문에 평소 생강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독소 배출과 해독작용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배뇨와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식중독균을 살균해주는 뛰어난 해독작용이 있어서 약이 귀하던 옛날 시골에선 급체나 식중독 같은 몸에 탈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면 생강을 우려낸 물이나 생강으로 즙을 만들어서 치료약처럼 먹기도 했는데요. 이것이 실제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감기가 걸렸을 때, 생강 달인물을 먹으면 낫는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생강은 감가에 걸렸을 때 발생하는 나쁜 열을 잡아주기 때문에 우리 몸이 정상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생강의 강력한 항염작용은 감기 바이러스 등의 세균뿐만 아니라 모든 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특히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찬 기운을 배출하고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4가지 효능 이외에도 생강에는 우울감을 개선해 주는 효과와 어지러움증 개선, 그리고 콜레스테롤 제거와 땀을 통한 노폐물 배출, 이뇨 촉진, 붓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보약입니다.

고려 시대 때, 왜 인삼보다 더 귀한 취급을 받으며 생강을 두고 싸웠었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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