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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을 이용한 두부조림은 만성염증을 치료하는 맛있는 음식입니다
두부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두부에 풍부한 단백질, 필수지방산, 무기질, 비타민 등의 성분들은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오늘은 특히 만성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두부 섭취 방법과 간단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성염증 완화에 좋은 두부 섭취 방법
두부와 같이 콩으로 만든 식품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두부의 이소플라본은 뛰어난 항염증과 항산화 효과를 통해 체내 염증인자로 알려진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은 몸속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세포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는 역할도 합니다.
일반 콩의 소화율이 65%인 것에 비해 두부의 소화율은 95%로 아주 높기 때문에 건강상 이점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염증 완화에 좋은 두부를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강황’과 함께 먹는 것입니다.
강황은 식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항염증 효과를 자랑합니다.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 성분이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인자를 차단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염증 반응을 직접적으로 줄이기 때문입니다.
미구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에 따르면 1,943개의 식품을 분석한 결과, 강황의 항염증 효과는 생강보다 1.7배, 양파보다 2.6배 더 높은 수치로 식품 중 가장 높은 염증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릴 강황 두부조림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염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강황 두부조림 만들기
2인분 기중 두부 1모, 다진 대파 1줌, 후추 조금 그리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물 2/3컵에 강황 1큰술을 풀고, 진간장 3큰술, 꿀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서 만듭니다.
먼저,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키친타올을 이용해 수분을 최대한 빼줍니다. 수분이 빠졌다면 기름을 두른 팬에 두부를 넣고 앞뒤로 살짝 구워줍니다. 두부를 먼저 굽는 이유는 두부와 강황의 지용성 성분 흡수율이 더욱 높기 때문입니다.
두부가 어느 정도 익었다면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부어주고 약불에서 천천히 졸입니다. 중간 중간 두부가 바닥에 달라붙지 않게 한번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념장이 보글보글 끓으면 다진 파를 올리고 2~3분만 더 졸입니다. 그 다음 불을 끄고 후추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해줍니다. 후추의 피페린 성분은 강황의 커큐민 흡수율 최대 20배까지 올려주니 강황은 후추와 같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완성된 강황 두부조림은 부드럽고 고소해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강황 두부조림으로 만성염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황과 두부는 치매예방과 혈관 건강에도 좋으니 꾸준히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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