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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취미생활]바이올린 고르는 법

바이올린이란,

피아노는 어느 정도 공산품에 가까운 악기인지라 같은 모델이라면 신제품은 품질에 차이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홀을 오픈할 때에는 피아니스트가 직접 현지 공장까지 가서 여러 피아노를 쳐보고 그 중에 골라오긴 합니다만, 일반인들이 고를 때엔 그런 수고로운 절차는 필요 없다. 물론 그 대신에 피아노는 올드 악기의 개념이 없고, 악기의 수명도 콘서트용 피아노의 경우 10년 정도로 짧다.

이미지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ean1875&logNo=22103597463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반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를 비롯한 현악기는 이야기가 완전히 다르다. 공산품에 가까운 피아노와 달리 하나의 작품에 가까운 현악기는 정말 똑같은 악기가 하나도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개개의 악기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다. 좋은 현악기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올드 악기가 되어 가치가 더 상승한다. 따라서 좋은 현악기를 고르기란 정말 쉽지 않다.

초심자 바이올린 고르는 방법

- 악기는 무조건 직접 가서 만져보고 골라라. 그냥 인터넷에서 바이올린을 구매하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악기란 소리를 다루는 도구이다. 인터넷의 글로 표현된 내용을 보고 악기를 고른다는건, 마치 학교에서 수학시간에 국어를 하겠다는 소리와 같은 것, 소리와 글은 과목 자체가 다르듯, 소리는 직접 들어보지 않고서는 그 악기가 어떤지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것과 같다.

본인의 목적과 예산에 맞는 악기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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