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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전중에 배에서 신호가 살살 온다...
하지만 궁둥이까지는 신호가 없길래 괜찮으려나 하고 있었지만, 회사 도착..
차에서 내리자 마자 위장이 미친듯이 운동하기 시작했는지 다섯걸음을 걸으니 궁둥이로 고개를 내밀고 싶다는 욕망을 품은 내 똥이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밀고 나오려 했다.
난 쌍 바위에 굳게 힘을 꽉 주며 걷기 시작했지만, 예상과 달리 그 충격으로 위장은 더욱 미친듯이 밀어내려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결국 쌍바위의 거의 끝자락에 도착했을 무렵, 나도 변기에 도착... 무사히 사악한 내 똥은 회사 변기에 처박혔다...
아침부터 통쾌한 승리의 시작으로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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