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취미생활]보이스 피싱등의 각종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법

[부자들의 취미생활]보이스 피싱등의 각종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법

보이스 피싱 사기수법

1. 금융 지원 명목사기

"고객님, 1000만원 대출 받으시고 지정계좌에 송금하시면, 대출기록을 삭제해드릴께요. 그리고, 4,600만원까지 대출해드립니다." 이 말에 속아 주민등록증 사본을 문자메세지로 전송하고, 1000만원을 사기범에게 송금해, 재산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다.

2. 범죄 연루, 협박사기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피해자 입증을 위해 현금을 인출해서 금감원 직원에게 전달하셔야 합니다."

신청인은 이 말에 속아 사기범이 보낸 원격조정앱에 접속하여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했다, 950만원을 사기범에게 보내서 재산 피해를 입은 사례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개인정보, 금융정보를 확인하고 원격 조정하고자, 원격조정앱 설치를 유도한 것이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90601/95795952/1

3. 메신저피싱 사기

"엄마, 문화상품권을 사러왔는데, 엄마 신용카드랑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대" 친아들을 사칭한 사기범이 메신저 대화방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그 말에 속아 신용카드와 주민등록증 사본을 메신저로 전송하고, 93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4. 미끼문자 전송을 통한 사기

-땡땡 안마의자 423000원 결제완료-

안마의자 본 적도 없는데, 왠 문자 메시지일까? 바로 문자메시지 번호로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더니, 허위 금감원 콜센터로 연결된다. 이렇게 콜센터 상담원 사칭범에게 속아 주민등록번호, OTP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6천만원 상당의 재산 패해를 입었다.

보이스피싱범이 패해자에게 개인정보와 금액을 요구하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다.

사진출처 : http://www.jungnang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39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10계명

1.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자금이체를 요구하면 일단 보이스 피싱이다.

2. 전화, 문자로 대출 권유 받는 경우 무대응 또는 금융회사 여부를 확인 할 것. 100% 보이스 피싱이다.

3.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시 보이스 피싱이다.

4. 고금리 대출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올라 저금리 대출이 가능 하다는 말을 보이스 피싱이다.

5. 납치 협박 전화를 받는 경우 자녀의 안전부터 확인, 하지만 한국에선 보이스 피싱이다.

6. 채용을 이유로 계좌 비밀번호 등 요구시 보이스 피싱이다.

7. 가족 등 사칭, 금전 요구시 먼저 본인인지 확인하라, 보이스 피싱이다.

8. 출처 불명 파일 이메일 문자는 클릭하지 말고 삭제하라. 스미싱이다.

9. 금감원 팝업창 뜨고 금융거래정보 입력 요구시 1000000% 보이스 피싱이다. 경찰과 협동하여 낚아라. 일계급 특진이다.

10. 보이스피싱 피해발생시 즉시 신고 후 피해금 환급 신청으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라.

한국에선 평범한 당신에게 만약에 일어날 법한 상황이 일어날 확률은 로또당첨확률 만큼 적다. 그 점을 항상 각인하면 낚일 일은 없다. 무슨 일이든 평정심만 잃지 않고 차근차근 해결 나가는 버릇과 돈 문제는 가장 마지막 수단에 결제하는 걸 원칙으로 삼으면 낚시바늘 드리워도 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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