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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맛이 강한 레몬은 우리 몸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해, 단 며칠만 먹어도 효과를 본다고 하는 우수한 과일입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 플로보노이드, 그리고 융해성 섬유질인 펙틴 성분도 풍부해, 건강에 많은 이점이 있는데요. 이런 영양소들은 항암과 항염 작용 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우리 몸을 알칼리 체질로 면들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레몬은 과거 선원들의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용으로 이용한 것으로 유명하고, 강력한 항산화제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몸에 있는 염증과 암 유발 인자를 없애, 암 전이를 막아주는데요.

오늘은 특히 우리 몸을 알칼리 체질로 만들어 주는 레몬 섭취 방법과 쉽게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몬의 효능

레몬의 산 성분은 위에서 간에 도달할 때는 강력한 알칼리 인자로 바뀌는데요. 이 때 독소를 해독하고 혈관을 알칼리화 시켜 아주 깨끗한 중성의 혈액으로 만들어 줍니다.

레몬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하루 권장량의 128%나 들어있고, 이는 모세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 내 세포 조직의 염증과 단단한 물질을 녹여, 혈관질환의 원인인 동맥경화를 막아,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천연 항생제로서 바이러스나 박테이라 감염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영국 영양저널' 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수'를 포함한 구연산 주스는 뇌로 가는 혈류를 크게 향상시키고, 잠재적으로 인지 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레몬 한 개에 들어있는 칼륨은 약 80mg으로,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과 뇌 기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이는 이뇨작용으로 인한 나트룸 배출을 도와 염분과 독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융해성 섬유질인 펙틴은 소장에 있는 숙변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전립선 암 전이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특히 레몬껍질에는 과육에 비해 비타민이 10배 더 많이 들어있고, 식이섬유와 다량의 미량 미네랄 함유로,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리모넨(Limonene)' 은 레몬 껍질에 있는 성분으로, 손상된 세포가 암세포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위암과 유방암 유발 인자를 중화시켜 암을 예방하고, 피를 묽게 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리모넨은 주름 및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레몬 껍질에 10배나 더 풍부한 리모넨 성분의 효과적인 섭취 방법

껍질째 '레몬즙' 이나 '레몬수' 로 만들어 먹는 것입니다. 레몬을 즙으로 먹으면 신맛도 덜 느끼고, 영양 흡수율 또한 높아 가장 좋은 섭취 방법입니다. 레몬을 꾸준히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레몬즙 만드는 방법

먼저, 레몬 2개를 준비합니다. 가능하다면 유기농 레몬이 좋습니다. 통밀가루를 묻혀 수세미로 문질러 닦으면 끈적끈적한 왁스가 깨끗이 제거됩니다.

밀가루의 입자는 흡착력이 강해 표면에 묻어 있는 농약이나 오염물질 제거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깨끗이 씻은 레몬은 껍질째 4등분하고 착즙기로 즙을 냅니다.

원액을 그대로 먹거나, 물과 1:1 비율로 희석해 마십니다. 이 때 과육 껍질부분의 찌거기는 버리지 말고 물 1리터를 넣고 우려, 레몬수로 공복에 마시면 됩니다. 착즙기가 없다면 필요한 양을 믹서에 갈아 큐브 트레이에 얼린 후, 기호에 맞게 희석해 레몬수로 드시면 됩니다.

즙을 내어 원액을 그대로 먹는 것은 흡수율을 가장 높이고, 껍질의 영양소까지 고스란히 섭취하므로, 그만큼 효과도 큽니다. 원액 섭취 시 속 쓰림이나 거부감이 없다면 2개 정도로 양을 늘려도 좋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레몬의 효능을 인정하고,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않는 상태로 장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장에서 부패하고 썩게 됩니다. 이 때, 우리 몸에 피해를 입히는 활성산소가 발생되므로, 꼭, 단독으로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제대로 효과보는 레몬즙 꼭 드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효과적인 레몬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레몬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과일이라고 합니다. 다만 나무에서 딴 후에는 후숙이 되지 않으므로, 충분히 익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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