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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나 1월같이 추운 겨울이 되면 봄이나 여름 그리고 가을보다 더 많은 심뇌혈관질환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후유증도 심할뿐더러 사망률도 매우 높기 때문에 정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이 추워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몸에 있는 혈관들이 수축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혈관의 수축이 갑작스럽게 발생되면 혈액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순간적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을 부를 수 있는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심뇌혈관질환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정말 조심해야 하는 행동
옷을 얇게 입는 행동
겨울엔 따뜻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쓰레기를 버리러 나간다거나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 간다고 옷을 대충 얇게 입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겨울철에 하는 이런 행동은 정말 큰 위험을 부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따뜻한 실내에 있으면 우리 몸속 혈관은 이완된 상태로 혈액순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데요. 이 때 얇은 옷을 입고 추운 밖으로 나가게 되면 혈관들이 급격히 수축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수축된 혈관에 갑자기 혈액들이 쏠리면서 혈관이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아주 잠깐의 외출이라고 하더라도 몸에 급격한 온도변화를 주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술을 먹고서 야외에서 하는 활동
우리가 술을 마시면 얼굴에 열이 오르면서 몸이 더워진다고 생각하는데 술을 마시면서 체온이 오르는 게 아니라 혈관이 확장되면서 열 손실이 일어나고 체온조절 중추 기능도 떨어지면서 오히려 체온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체온이 내려간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야외 활동을 할 경우 당연히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확률이 크게 높아질 뿐만 아니라 알코올로 인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면서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발생 위험도 더 높아지게 됩니다.
밖을 나가지 않고 운동을 멀리하는 행동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엔 걷기 운동이나 산책을 자주 하시던 분들도 밖으로 잘 나가지 않게 되는 게 사실인데, 이렇게 활동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면서 많이 움직일 때와 비교해서 똑같은 양을 먹더라도 몸에 지방이 더 잘 쌓이게 되는데요. 비만은 혈관 내 지방을 쌓이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저해시키고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이라고 너무 집안에만 웅크려 있지 마시고 기온이 낮은 아침 시간을 피해서 따뜻한 오후에 가벼운 운동 정도는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돌연사의 대부분이 바로 허혈성 심장질환인데 스트레스가 이 허혈성 심장질환 확률을 정말 크게 높이거든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은 건강을 지켜주는 보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겨울철에 정말 조심해야 하는 행동에 대해 알아봤는데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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