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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아주 풍부하고 안토시아닌과 마그네슘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아주 좋은 식품 중에 하나 입니다.
이런 성분들로 인해서 다이어트는 물론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아주 다양한 곳의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요즘은 자주 먹지는 않지만 예전에 어머니께서 밥이 뜸이 들 때쯤 밥 위에다가 살짝 쪄가지고 무쳐주시거나 아니면 복음으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가지의 효능과 더불어 가지와 함께 먹었을 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음식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의 효능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칼륨성분이 아주 풍부해서 심박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추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의 수치는 증가시켜 줍니다. 이 두가지 성분들은 심혈관 질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가지를 자주 섭취하시면 심혈과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탄수화물과 지방의 소화율과 흡수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작용들은 혈당을 낮추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식이섬유는 당을 흡착해서 흡수 속도가 느려지게 하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혈당스파이크라던지 저혈당을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가지에 함유되어있는 폴리페놀과 천연식물화합물들은 설탕의 흡수를 감소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서 혈당을 낮추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가지는 여름철이 제철인데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기력도 떨어지고 면역력도 떨어져서 세균이 조금만 우리 몸 안으로 침투해도 식중독을 일으키기가 쉬운데요. 가지 속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을 비롯한 레티놀 성분은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제거해주고 식중독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성분들입니다.
또 다른 효능은 가지의 차가운 성질은 염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염증은 본래 뜨거운 환경에서 더 심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염증이 있을 때 가지 요리를 드시면 빠르게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민간요법으로 사마귀 등을 고쳤다고 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하는 성분은 가지의 꼭지 부분에 특히 많이 들어잇다고 합니다.
항암효과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영양소들이 아주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본 농림성 식품 연구소에서 가지와 시금치와 브로콜리를 이용해서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가지에서는 약 80% 이상의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가지의 알카로이드 성분과 식이섬유가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등의 원인이 되는 동물성 지방을 제거하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으며, 가지의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 또한 항암 작용이 매우 뛰어난 성분입니다.
이 외에도 해열치료, 장 기능 강화, 피로회복, 눈시력 개선 등 아주 다양하고 좋은 효능들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앞서 가지가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했는데, 좀 더 효과적으로 가지를 드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지의 효과적인 섭취 방법
들기름과 함께 먹어라.
필수 지방산인 리놀렌산과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두 성분 모두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들기름과 함계 조리하면 체내에 흡수가 용이하게 됩니다. 더군다나 가지의 속살은 기름을 아주 잘 흡수하는데다가 푹신한 속살 덕분에 들기름의 영양공급이 쉬워져서 소화와 고혈압 조절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되겠죠.
신이 동양에 내린 선물이다 라고 불릴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것이 바로 들기름인데요, 들기름은 주로 볶음요리나 말린 나물에 사용하게 되는데 각종 성인병과 염증성 질환, 관절염이나 심혈과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척되는 것을 막아주어서 알츠하이머라고 하는 치매를 예방하는데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게 바로 들기름입니다.
콜레스테롤 저해 물질로 알려진 피토스테콜 성분 역시 함유하고 있어서 인체 내 흡수가 되면 소장 점막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춰주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들기름은 모든 식물성 기름 중 오메가3 지방함량이 아주 높을뿐만 아니라 오메가6, 오메가9도 모두 들어있습니다. 가지를 드시거나 요리할 때 들기름을 함께 섭취하시면 암을 예방하거나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지를 쪄서 먹기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은 노화와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인데요. 논문에서 밝혀진 생가지 클로로겐산 함량은 100g당 271mg이며, 가지를 찌게 되면 9분 후엔 315mg, 12분 후에는 375mg으로 크게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데운 경우에는 클로로겐산의 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찌는 것이 가지의 클로로겐산의 함량 수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고 이 또한 가지의 칼슘 성분도 찜기에 쪘을 때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가지를 찌면 항산화 효과 뿐만 아니라 총 폴리페놀 성분 클로로겐산 칼슘 함량 등, 영양성분들이 오히려 더 증가되기 때문에 가지를 섭취하실 때는 쪄서 섭취하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우리 어머니와 할머니들께서는 어떻게 이런 내용을 아시고 가지를 밥이 뜸이 들 때쯤 찔 생각을 했을까요?
밥이 뜸이 들려면 약 한 10분 정도 걸리는데 12분 정도만 찌는 것이 영양소를 극대화 한다고 과학적으로 밝혀졌으니까 거의 귀신수준인 것 같습니다.
가지 물을 활용하라.
짙은 보라색을 띄는 가지의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들 중에서 효능이 가장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활성산소 제거 능력을 비교한 실험에서 토마토의 3배, 브로콜리에 비해서는 약 3배정도로 높은 효과를 보인 성분이 바로 안토시아닌 성분입니다.
항산화 활성이 아주 높으면서 면역기능과 노화방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물에 오랫동안 담궈두게 되면 그 영양소가 다 빠져나감으로 살짝 헹구시는 것이 좋고 삶게 되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 빠져 나오게 되는데, 이러한 가지 삶은 물은 역시 항암 효과와 당뇨, 클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기 때무넹 가지 요리 도중에 삶은 가지 물은 버리지 마시고 그냥 그 물 자체로 드셔도 좋고, 다른 요리를 할 때 사용하서도 좋습니다.
가지의 물을 만드는 방법
적당하게 자른 가지 1~2개를 냄비에 넣고,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소금을 넣으면 가지색이 더 선명해집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주신 뒤,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여서 약 5분 정도 가지의 성분들을 우려내신 후에 그 물을 식혀서 드시면 좋습니다.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썰은 뒤 밥을 할 때 같이 넣어서 밥을 하고 양념 간장을 만들어서 비벼드셔도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가지의 영양소는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으나 어떤 음식이던 과유불급입니다. 과다하게 섭취하면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체질에 맞지 않거나 알러지가 있다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지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겨울철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녁 반찬으로 가지요리 해서 밥 한그릇 뚝딱!!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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