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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이에 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저희는 '미래 그려보기 프로그램'의 분석 단계를 마친 뒤에 그 상담 프로그램으로 인한 효과가 남성들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특별히, 소위 '낙오된' 남성들에게서 나타난 효과가 더욱 컸습니다. 그런 낙오된 남성의 예시로는, 서구 출신이 아닌 소수민족 남성이라든지, 소수민족은 아니지만 학업 성취도가 낮은 남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호크 대학교에서 '미래 그려보기 프로그램' 은 모호크 대학 남학생 중에서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들과 특별히 진료가 명확한 전공을 선택한 것도 아닌 학생들에게서 유달리 큰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그런 학생들이 교육에 대해서는 모호한 관념을 가졌다는 것과 살아가는 데에는 특별한 목표가 없다는 걸 상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들은 별로 동기부여도 되지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남성에게서 이 상담 프로그램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 이유가 뭘까요?
일단, 여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편입니다. 그러니,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볼 수도 있죠. 현재, 그러한 학생들 대다수가 남학생인 거라고요.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영향이 있겠지만, 전부는 아닐 겁니다. 여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이유는 높은 우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교육 시스템에서 어떤 구조를 정착시켜놓고 그 방법대로 목표를 달성하라고 한다면 특별히 저항하지 않고 이를 따르는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여성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남성은, 특히 우호성 분포 그래프에서 최하위 집단에 속하는 남성들 말이죠, 우호성 분포 그래프이 최하위 집단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훨씬 많이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그런 결론을 얻을 수 있겠죠. 두 개의 정규분포가 서로 어떻게 겹치는지 보자면 여성의 우호성 분포 그래프를 이렇게 그릴 수 있고 남성 우호성 분포 그래프도 그릴 수 있습니다.
겹치는 부분이 엄청 많습니다. 여성이 더 높습니다. 우호성이 극도로 높은 사람은 전부 다 여성입니다. 우호성이 극도로 낮은 사람은 전부 다 남성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진정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양 극단에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니 이렇게 서로 겹치는 정규분포에서 이렇게 흥미로운 파생현상이 관찰됩니다. 즉, 두 집단의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똑같은 동시에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거죠. 우호성이 낮은 남성들은 하기 싫은 걸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너나 하세요." "나는 집에 가서 비디오 게임이나 할 거고, 당신의 멍청한 수업을 들을 일은 없으니까요." "뭘 위해서 당신 때문에 일을 하는 거죠?" "나는 가서 그냥 제밌게 놀 건데요. 내가 하고 싶은 거 할 거라고요." 무언가를 할 동기부여가 없는 겁니다.
자, 이런 남성들을 데려다가 뭘 원하는 거냐고,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다만 그게 무엇인지는 스스로 찾아내라고 말해주는 겁니다. 참가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고, "이걸 갖게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힘 닿는 데까지 해보겠다고 하는 겁니다. 제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물론 이걸로 충분한 근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이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하는 바를 확장해서 이 현상을 설명해 보려합니다. 다른 이야기 하나 더 들려 드리겠습니다. 정말로 이상한 이야기 입니다. 이것도 조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 시청자의 90%는 남성입니다. 이상한 일이죠. 왜냐하면 심리학 전공자의 80%는 여성이거든요. 예상치 못한 결과입니다. 제 영상 시청자 대다수는 여성이라고 예측하는 편이 자연스럽기 때문이죠.
물론, 이를 두고 제 정치적 견해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 말에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던 시청자 통계 데이터를 살펴봤는데, 제가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올리기 전에도 시청자의 85%가 남성이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러니 실제로 약간 증가한 겁니다. 6% 증가한 거고, 무시할많나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흥미롭죠. 저는 "대체 뭐지? 정확히 무슨 이유 때문이지?" 라는 질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연을 하면서 청중을 관찰해왔는데, 저를 직접 보러 온 사람들 말입니다. 토론토 대학에서 열린 '표현의 자유' 토론회 때 마찬가지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저도 이 상황을 눈치챘고, 토론 시작 전에 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시 저는 남성과 여성의 본질적인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토론장을 둘러보았었는데, 그 장소에 모인 사람의 80%는 남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성분들께 일어서 달라고 부탁했고 또, 남성분들께도 마찬가지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는 그 현상을 보고, 자연스럽게 실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장소에 나타난 사람의 80%가 남성이라는 겁니다.
당시에 모든 사람들이 저를 괴상한 사람이라고 여겼죠. 그러한 행동에는 위험 부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상황에 어떠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점은, 제가 공개적으로 대중들 앞에 서서 지금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모여드는 사람 대다수는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다는 겁니다. 85% 내지는 90% 정도 됩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하길, "이상한 일인데?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그 후에 제가 알아차린 바는 제가 청중들에게 이야기할 때 권리에 관해서가 아니라 책임에 관해서 많이 이야기한다는 겁니다. 그렇잖아요? 그 빌어먹을 논의를 할 수 없잖아요. 무슨 이야기를 하겠다는 거예요? 책임에 관한 논의를 하지 않고는 누구도 권리를 주제로 논의할 수 없는 법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의 권리는 제 책임 그 자체거든요! 원래 그렇습니다. 개념 자체가 그런 겁니다. 그러니 그 논의의 절반만 떼어낼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저희는 줄곧 반쪽짜리 논의만 해왔습니다. 그 반쪽짜리 논의만 하게 되면 도대체 무엇을 잃게 되는 걸까요? 그에 대한 대답은 책임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또 물어봅시다. 책임감을 잃게 되면 우리는 대체 뭘 잃는 건가요? 아마도 그 대답으로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걸지도 모르지요. 제 관점에서는 그렇게 보입니다. 보세요, 여러분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고통을 감내할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권리를 누려보기 위해서라고요? 정말잊,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무런 생각도 없는데 정말로, 이런 식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나쁜지 도저히 형용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여러분, '책임' 입니다. 책임이야말로 삶에 의미를 부여합니다. 무거운 집을 들어 올리세요! 그래야 삶을 견디죠! 눈에 뻔히 보이지 않나요? 여러분은 쓸모없는데다 툭하면 다치고, 툭하면 죽는데 대체 뭐라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건가요? 성경에 등장하는 '타락' 이야기와 같은 거죠. 무언가를 선택해서 등에 짊어지세요! 무거운 짐을 들어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그래, 나는 이렇게 쓸모없는 놈이지만 이걸 저기에서 저 끝까지 옮길 수는 있어."
여기에서 정말 멋진 점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강연을 듣는 청중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 남자들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이건 정말이지, 저도 오래도록 신화학을 소재로 강의를 해 왔기 때문에 이 현상을 줄곧 보아왔는데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청중들, 사람들에게서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느냐면 사람들이 눈을 크게 뜨고 눈빛을 반짝거리는 겁니다. 제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의 조각이 맞춰졌거든요.
자, 이는 신화적 서사의 역할입니다. 그러니 제가 그런일을 해낸 건 아닙니다. 그 이야기들이 해내는 겁니다. 저는 청중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하고 사람들의 눈은 하나씩 번쩍, 번쩍, 번쩍, 그들의 눈이 빛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책임' 에 관한 이야기는 말입니다. 완전히 신세계를 보여줍니다. 젊은 남성들이 책임에 이토록 굶주려 있다는 것이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제가 캐나다에서 보수당 리더 경선에 나선 이들에게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를 여러분께 말씀드리려는데 제가 그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느냐면, 보수진영이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데에 겪는 어려움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보수진영이 젊은이들에게 내세울 게 도대체 뭐가 있겠어요? 보수주의로 돌아서는 사람은 늙은이들 밖에 없잖아요. 보수주의는 '책임감' 이야기를 하면 되는 겁니다. 아무도 그 이야기는 하지 않거든요. 중요한 건, 남자는 책임의식을 잃으면 시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제가 심슨 만화를 보면서, 언젠가 심슨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청했는데 그 이야기를 '해체' 해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심슨 첫 번째 에피소드에 보면 크리스마스 날이 되어 호머와 마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가려는데 호머는 크리스마스 보너스를 못 받았고 그로 인해 완전히 박살 나게 됩니다. 사실 심슨 만화에서 계속 반복되는 테마가 있는데 호머가 실직하든지, 다른 방식으로든 돈을 그다지 벌어오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되고 호머는 완전히 박살 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심지어 그는 특별히 유능하지도 않고, 어리바리한데다 바보 같은 사람인데도 말이죠.
하지만 이 만화에 영혼을 불어넣는 요소는, 그가 여전히 가족을 향해 헌신한다는 점입니다. 그게 바로 호머를 존경스럽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어리석으면 어리석은 대로, 호머는 가족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이를 짊어지기로 결심하는 겁니다. 그 바보 같은 면에 신성함이 있습니다. 완전히 글러 먹은 바보는 아니죠. 그러니 '심슨' 이 재미있는 겁니다. 호머는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죽도록 고생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를 위한 이야기인 겁니다.
여성들에게도 여성만의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성의 책임과는 다릅니다. 여성의 책임은 복잡하기 때문인데, 당연히, 여성은 출산과 관련된 책임을 우선적으로 지고, 적어도 그렇겠죠, 게다가 아이를 돌보는 데에도 우선적으로 책임을 지기 때문입니다. 여성은 생물학적인 필요성을 충족하기 위해 남성과 다른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비록 그게 심리학적인 문제가 아니라도 말이죠.
물론 부분적으로 심리학적 문제이긴 합니다. 여성들은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압니다. 남성을 뭘 해야 할지 스스로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삶을 바칠 만큼의 가치가 있는 목표를 정하지 못하면, 피터팬으로 남습니다. 그러지 말라는 이유가 있나요? 고귀한 책임의식이 사라진 자리를 채우는 건 충동적이고, 저급한 쾌락 뿐입니다. 피노키오에서도 잘 보셨을 겁니다. 기쁨의 섬 이야기입니다.
얻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 짐을 짊어질 이유도 없잖아요? 오늘날 저희가 남성들에게 이런 일을 저지릅니다. 굉장히 나쁜 사상이죠. 남자아이들에게도요. "너는 병적인 존재이고 타인을 억업하는 존재다" 라고 말한는 겁니다. 그렇다 합시다. 그러면 대체 어쩌라는 걸까요? 현실이 그렇다면, 책임을 짊어져도 인정해주는 사람이 없다면요? 두고 보세요. 책임을 전혀 짊어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고 나면 자기 삶이 쓸모없고 의미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러고는 자기혐오와 허무주의에 빠져버리겠죠. 절대로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이 있어야 하는 남성들에게 깊은 차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남성은 무언가를 하러 가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미래 그려보기' 에서 하게 되는 건, 간단히 말하자면 "당신이 추구하는 최상의 가치는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에 답하는 겁니다. 그렇죠? 마치 '별' 같은 겁니다. 무엇을 목표로 하느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결정해 보라고요. 하지만 몇몇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좋아야 하고,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여러분 가족과 사회를 위해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삶의 여러 영역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 말은, 무엇을 고귀하게 여겨야 하는지에 제한 조건이 몇몇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제한 내에서는, 여러분에게 선택권이 있습니다. 선택권이 있는 겁니다. 중요한 점은, 어떤 짐을 짊어질지 정한 사람은 그 무거운 짐을 기꺼이 짊어진다는 겁니다. 물론, 아무런 짐도 짊어지지 않으려 할 수 있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합시다. 그러면 마치 썰매 없는 썰매개처럼 될 겁니다. 지루해져서 자기 다리나 물어뜯고 있을 겁니다.
사람은 짐을 나르는 동물 같은 존재라서, 무거운 짐을 끌어야만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특히 성실성이 낮은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마 개방적이거나 창조적인거나 외향적인 등 여러 다른 특징을 지닌 사람들이 있겠죠.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사람' 은 짊어질 짐이 없다면 자기 자신을 먹어치우고 말 겁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에서 중년 백인 남성 실업자들이 마치 전염병에 걸리듯 아편에 중독되는 이유입니다. 그러니까, 직장을 잃어버리면 그 사람들은 끝장인 겁니다.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을 경멸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성 통증 증후군과 우울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로 인한 만성 통증에는 아편이 처방됩니다 .현재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제 눈에는 이렇게 보입니다.
또, 젊은 남성들에게 책임의식에 관해 이야기할 때 그들을 관찰해보면 정말로 재미있습니다. 젊은 남성들이 책임의식 이야기에 완전히 열광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그리고 이는 정말로.... 책임의식이야말로 이 문화에 대한 해독제입니다.
"제발 철 좀 들고, 쓸모있는 일을 해라!" 라고 하면, "정말요? 제가 그럴 수 있다고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데요?" "아무도 이런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없어요!" 하며 반응하는 겁니다. 다들 "권리, 권리, 권리, 권리!" 하잖아요?! 정말이지 소름 끼치는 일입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이걸 느꼈습니다. 이런 이야기에 마음 속 깊이 질려버린 사람들이 제 강연을 들으러 오기까지 느끼는 겁니다.
그러니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권리만 쫓아다니는 존재에는 아무런 생산성이 없죠. 책임의식 입니다. 여러분. 삶의 의미는 책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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