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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정말로 고기보다 건강에 좋을까요?
채식은 건강에 좋은 식품, 육식은 건강에 안좋은 식품이라고 알고 계시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육식에 대한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육식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거의 다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는 완전 단백질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또 동양의학적으로 봐도 식물에 들어있는 기운과 동물 육식에 들어있는 기운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육식에 훨씬 더 기운이 많이 들어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식이 좋냐, 육식이 좋냐를 따지기 보다는 골고루 드시는 게 사실은 가장 중요하구요, 우리가 더욱 의식해야 될 부분 중에 하나는 그런 것들을 너무 편중해서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이 햄버거는 나쁜 음식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얘기 하고, 심지어는 영양학자들도 그렇게 얘기하지만, 햄버거는 절대로 나쁜 음식이 아니고, 맛있는 음식입니다.
이 햄버거를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병이 나타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 햄버거가 아프리카를 가게 되면 생명을 살리는 햄버거가 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걸 누가 얼마나 많이 먹느냐 또는 못 먹느냐의 차이일 뿐인 것이죠.
그리고 채식이 무조건 좋다고 해서 날 거로 드시려고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이 계시는데 이런 분들이 오늘은 꼭 보셔야 될 내용입니다.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고사리
고사리 안에도 독이 들어 있다는 말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어머니들이 고사리 나물은 하룻밤 전에 말린 고사리를 물에 담궈 여러 번 행궈서 볶거나 나물을 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사리 안에는 타킬로사이드 라고 하는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알려진 독성물질이 들어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 물질 자체가 수영성이기 때문에 물에 오랫동안 담궈 두거나 삶아서 여러번 헹궈서 사용하시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긴 하지만 생 고사리를 잘못드시게 되면 위장장애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청매
초록매실 이라고 들어보셨죠? 초록매실 안에는 아미그달린 이라고 하는 청산가리가 들어있습니다. 이 청산가리는 맹독의 일종이므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매실을 담그실 때는 꼭 씨를 제거하셔야만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이 씨 안에 아미그달린이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이런 아미그달린은 살구씨와 복숭아씨에도 들어있습니다.
아몬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서 자주 드시는 아몬드 입니다. 아몬드 안에도 청산가리와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한데요, 생 아몬드 한 5~6알만 드셔도 황천에서 염라대왕을 만날 수 있을 만큼 강한 독이 들어있기 때문에 아몬드를 생으로 드시는 것은 절대적으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다행인 건 우리 나라에는 아몬드가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수입해 오는데요, 전부 열처리를 통해서 독성을 없앴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그러나 혹시 외국에 나가시거나 외국에서 가지고 들어오실 때 생 아몬드를 섭취하시면 안된다는 사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토마토
익지 않은 토마토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마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파랗게 익지 않은 토마토 안에는 솔라닌이라고 하는 독소가 들어 있습니다. 감자의 껍질이라든지 싹 부분에 초록색으로 나 있는 것이 바로 솔라닌 인데요, 이 솔라닌도 맹독으로 감자 한알로 성인 3명을 염라대왕 앞에 데려갈 정도로 강한 독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솔라닌이 익지 않은 토마토 안에도 들어있다 라는 사실이죠, 감자 뿐만 아니라 가지에도 들어있기 때문에 가지를 혹시 생 걸로 드셔보신 경우 있으신가요, 약간 아린 맛이 날 것입니다. 그 맛이 바로 솔라닌 맛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지도 생으로 드시면 안 되는 가장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팥
여름에 팥빙수 많이 해드실 텐데요, 그래서 생각 없이 많이 드시지만 팥도 맥틴이라고 하는 독성물질이 들어있어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팥도 물에다 불려놓고 그리고 삶아서 그 물을 여러 번 헹궈서 버립니다. 이 팥물이 다이어트 붓기를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드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팥물을 섭취하고 싶으시다면 팥을 여러 번 끓여서 헹궈내고 난 물을 드셔야지, 그냥 드시다간 골로가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붉은 강낭콩
PHA(살충제 성분) 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붉은 강낭콩도 반드시 물에 담궈놨다가 삶아서 그 물은 버리고 콩만 섭취하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은행
은행 안에도 청산가리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독성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약으로도 사용도 되고 있기는 합니다. 아주 미량을 섭취했을 때에는 기관지를 확장 시켜서 천식환자들이 숨쉬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은행을 많이 드시는데요, 하지만 절대로 생 은행은 드시면 안되며 구워서 드시는데, 이것도 한 번에 많이 드시면 그 안에 들어있는 독성이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조금씩 나누어서 드시고 대신 천식이 있으신 분들은 꾸준히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면실유
면실유 하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목화솜에서 나오는 기름을 면실유라고 합니다. 이런 면실유 안에는 고시풀이라고 하는 독성 물질이 들어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채식에도 문제가 있지만, 육식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육식자체의 문제보다는 육식에서 서식하는 여러 미생물에 의한 독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보통 생태계는 살모넬라균이 굉장히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씻을 때도 잘 씻으셔야 되고, 생닭 채 드시는 것들은 굉장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셔서 아실 겁니다.
소고기 안에는 여러 가지 기생충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갈고리천충, 선모충 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그 밖에 민물고기에는 디스토마균이 들어있기 때문에 간이 위험하다는 것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독성은 익힌다고 해서 사리지지 않는 독성들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복어 안에 들어있는 독인데요, 복어 안에는 테트로도톡신 이라고 하는 맹독이 들어있으므로 껍질이라든지 알 또는 내장은 가급적이면 드시지 않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구요, 또 가공해서 나와있는 육류식품 중에서는 보툴류스균이 상균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보툴류스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를 보톡스라고 합니다. 바로 근육독인데요, 그래서 근육을 마비 시켜 주름을 펴는데 많이들 활용하기도 하지만, 희석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난 맹독입니다. 그래서 통조림에 들어있는 참치라던지 아니면 꽁치 등 여러 가지 음식물들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덜어서 다른 용기에다가 보관하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이런 부분들은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가 있기 때문에 잘 메모해두시고, 기억해두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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