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코로나 방역으로 인해 접종을 하고 있는 백신때문에 혈전이 생기는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혈액이 뭉쳐져서 생긴 덩어리인 혈전은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언제, 어떤 문제를 유발할 지 모르는 '혈관 속 시한폭탄'입니다.
혈전이 생기는 이유
우리 몸에는 혈전을 생성하는 인자와 억제하는 인자가 모두 존재하며 이들이 평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혈전이 발생하지 않지만 안좋은 식습관, 올바르지 못한 자세,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혈관벽이 손상되거나, 혈류의 속도가 변하거나, 혈액 성분이 변하면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무엇보다 혈전은 시간이 지나면서 크기가 점차 커지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뇌, 심장 등 중요한 장기도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상시 혈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과 더불어 혈전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혈전이 생기면 나타나는 몸의 증상
종아리 통증
종아리 통증은 혈관에 이상이 생겼다는 일종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인체의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 다리는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기때문에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의 상당수가 다리 주변에 고이게 됩니다.
특히 몸 속 혈액의 약 70%가 하체에 몰려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종아리 근육이 약화되거나,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있어서 근육을 움직이지 않으면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역류하거나 고여서 피에서 혈전이 생길 수 있고, 다리에 혈전이 생기면 쥐가 난 것처럼 종아리 통증이 발생합니다.
근육 경련은 일시적이지만, 혈전으로 인한 종아리 통증은 보다 오래 지속되니, 지속기간을 통해 그 차이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다리 부종
처음에는 종아리에만 혈전이 있다가 점차 위로 올라가 다리 혈관 전체를 막게 되는데, 이 상태가 되면 다리 부종이 매우 심해집니다.
심장은 계속 피를 뿜어내고 피는 다리로 계속해서 흘러가는데 혈전증이 있으면 혈관이 막혀 다리로 흘러간 혈액이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심장에서 보낸 혈액이 계속해서 고여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초기에는 크게 붓지 않아 쉽게 구분하기 힘들지만, 혈전증으로 인해 부종이 심해질 경우 부피 변화가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심하면 원래 다리 굵기와 2배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심한 복통
심혈관이 막혀 심장마비가 일어나거나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이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복부에 있는 혈관도 막힐 수 있습니다. 복부 혈관은 조금씩 막혀갈 때는 증상이 미미하다가 완전히 막혔을 때 심한 복통을 느끼게 됩니다.
평소에는 장 운동이 많이 필요 없으므로 증상이 거의 없지만 식사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장 운동량이 갑자기 많아져 혈액 요구량이 높아지면서 경미한 복통 등이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단순 복통으로 착각해 상태가 심각해질 때까지 방치하게 되고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장 쪽으로 혈류나 산소가 전혀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장이 갑자기 마비되고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호흡 곤란
혈전은 원활한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에 폐기능 저하로 인한 호흡 관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전이 폐 혈관을 막게되면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지고 기침이 나기도 하며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이 느껴지고 숨을 쉬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심한 두통
대부분 뇌졸중은 혈전에 의해 뇌동맥이 막혀서 발병하는데 뇌의 혈전이 생기게 되면 한쪽 팔, 다리가 힘이 없어지거나 감각이 둔해질 수 있고,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말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발음이 어눌해질 수 있으며,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거나, 갑자기 망치로 맞은 듯한 아주 심한 두통이 있으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전은 생활 습관에 따라 잘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평소 혈전 생성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혈전 생성을 예방하는 방법
소식 하기
우선 혈액을 맑게 유지하려면 과잉 영양소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배불리 먹는 것은 혈액 속의 노폐물을 늘려 혈액을 더럽히기 때문에 만병의 근원이 되므로 평소 적게 먹는 것은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첫째 비결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연구에 따르면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이 모자를 경우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때문에 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신욕 하기
또한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도와 체내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되도록 돕는데, 따뜻한 물속에 들어가게 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특히 혈액 속에는 혈전을 녹이는 플아스민 이라는 효소가 있는데, 목욕을 하게되면 플라스민 효소가 늘어 혈전과 같은 덩어리를 용해해 줍니다.
반신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미지근한 물(38도 정도)에 배꼽 아랫부분만 담가, 일주일에 2~3번, 20~30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스트레칭 하기
무엇보다 혈전을 막으려면 한 자세로 오래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90분간 앉아있으면 다리의 혈류가 반으로 줄어 혈전 생성 위험은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평소 앉거나 누워있을 때 자세를 자주 바꾸고 한 시간에 한 번씩 다리 스트레칭을 해야 하며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옷은 안 입는 게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
또한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 속 당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운동은 최소 30분 이상 주 4~5회 숨이 찰 정도로 걸으면 좋으며,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면 주기적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을 하면 다리 혈관 내 혈액순환이 잘 돼 혈액 점성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종아리 마사지
혈액이 삼장에서 동맥을 통해 온몸 곳곳에서 제대로 보내진 후 정맥을 통해 되돌아올 때 종아리는 펌프 역할을 하는데, 종아리 근육이 피로하지 않도록 매일 5분 정도만 마사지 해줘도 체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몸이 따뜻해지며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취준생
- 맛집
- 멜랑꼴리
- 사회생활
- 미생
- 2019걸그룹
- 여행
- 달걀
- 연애뉴스
- 힐링
- 계란
- 아마자라시
- 코로나
- 아침루틴
- 2020걸그룹
- 생활건강
- health
- 부산기장
- 걸그룹
- 신장
- 산책
- 건강
- 마늘
- 효능
- 데이트코스
- 브레이브걸스
- ChatGPT
- 커피
- 덕후아재
- 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