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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취미생활] 저축과 투자의 차이

가장 쉽게 설명하라고 한다면, 저축은 은행에 저금하는 것이고, 투자는 기업에 저금하는 것이다.

어느 서적을, 그리고 인터넷을 찾아 봐도 주저리 주저리 어려운 설명 늘어놓는다. 하지만 간단히 정의해 보겠다.

사진출처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52540

여기서 차이점은 은행에 저금한 나의 돈은 원금 손실이 없으면서 이자율을 받을 수 있는 반면에 그 이자율이 낮다. 그 이유는 중간에 수수료를 은행에서 때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는 기업에 직접 저금을 하면 기업이 물건 팔아서 남긴 수익의 %를 이자율로 잡기 때문이 이자율이 높다. 다시 말해서 은행에 저금하는 것은 은행에 투자하는 것이고, 투자를 하는 것은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사진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17763806

저축 : 예금자의 돈은 은행에 들어가고 은행은 그 돈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기업에 투자한다. 그리고 이윤을 남기면 그 이윤에서 예금자의 저축금에 해당하는 이자금액을 지불하고 나머지 돈을 은행이 가져간다. 따라서 예금자가 받는 이윤은 적다. 하지만 원금이 손실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즉 그만큼 은행은 여러기업들의 자금사정을 많이 알고 있기 때문(알짜배기 투자정보)에 안전한 기업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이다. 그걸로 마진을 남기는 셈이다.

투자 : 투자자의 돈으로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고 이윤의 정해진 %를 투자자에게 지급한다. 중간에 은행이 끼지 않기 때문에 이윤이 높다. 하지만 기업이 이윤을 내지 못하거나 도산하게 되면 투자자의 돈은 날라간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하루 왠종일 주가차트만 들여다 보고 시시각각 변하는 그래프의 변화에 목을 매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내려갈 때(음봉이 밀려올 때) 빨리 돈을 빼지 않으면 손실을 보기 때문이다. 참고로 했다간 다른 일 아무것도 못한다.

이런 점에서 일반인들은 투자라는 곳에 발을 들이기 힘들다. 하지만 현실은 저축만으론 한달생활비도 빠듯하고 평생 돈을 모으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심리를 이용한 상품들이 여러가지 나온다. 펀드나 계, 등등 뭐 이런것들이 그렇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부분 금융권에서 교묘하게 도박을 합법적으로 만든 상품들에 불과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헤치펀드(Hedge Fun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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