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보약인 잠을 방해하는 질환들과 예방법

건강에 최고의 보약은 바로 잠 입니다.

이러한 잠을 방해하는 질환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을 왜 자야 되는 걸까요? 잠을 자야 되는 가장 확실한 이유는 회복을 위해서 입니다. 잠을 자야 우리의 몸은 다시 회복이 되고 다시 일을 할 수가 있게 되고 움직일 수가 있게 되고 또 다시 회복이 되고, 이런 현상이 반복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움직이기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이 회복되는 것을 방해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라는 얘기인데요,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

첫번째는 야간 빈뇨 입니다. 신장이나 방광 그리고 요도, 즉 오줌이 나오는 길에 염증이 생겨서 나타나는 질환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 때문에 자꾸 빈뇨가 생기는 거죠, 이것 때문에 잠을 많이 깨시는 분들이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계십니다. 이런 질환들은 남성에 비해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구요, 또 남성에게 야간에 빈뇨가 나타난다면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두번째 질환은 수면 중 무호흡증 입니다. 수면 중 무호흡증이 나타나는 것은 코골이 때문에 나타납니다. 이 코골이가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근육이 늘어져서 목젖 이라던지 목 주변에 있는 살들이 늘어져서 코와 입을 통과하는 막들을 막음으로 인해서 코골이가 시작되구요, 또 그렇게 더 심해지면 아예 코로 호흡을 할 수가 없다 보니까 수면 중 무호흡증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건 간장과 연관 되어져 있기 때문에 간 관리를 잘 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혈액순환하고도 관련되어져 있습니다. 결국은 코를 크게 고는 이유 중에 하나는 산소포화도를 높이기 위해서 숨을 더 많이 쉬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면 들어오는 산소량이 충분히 공급 되어지니까 코 고는 게 훨씬 더 줄어들 수가 있고, 그러다 보면 수면 중 무호흡증도 예방할 수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세번째 질환은 요즘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구요, 특별히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 하지불안증후군 입니다. 자는데 다리가 저려서 잠을 깬다거나, 아니면 가만히 있는데 다리에 벌레가 스믈스믈 기어가는 느낌이 든다거나, 다리가 불편해서 자기도 모르게 다리를 움직이게 된다 라는 현상입니다.

주로 이런 하지불안증후군은 낮에 보다는 밤에 많이 나타나구요, 활동하고 움직일 때 보다는 가만히 있었을 때 더 많이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주무시기 전에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10분 이상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시게 되면 뭉쳤던 근육이 이완되면서 훨씬 더 하지불안증후군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가 있구요, 다리를 풀어주기 위해서 충분히 마사지를 하시는 것들도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