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겨울이 되면 무좀이 조금씩 조금씩 다시 나오는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무좀에 대해서 이야기 해드릴까 합니다.
무좀은 왜 생기는가?

보통 무좀 하면 여름철에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계절과 관계없이 무좀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그 이유는 어찌되었던 간에 사계절 내내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잘 유지 되기 때문에 무좀균에 의해서 시달림을 받는 것입니다.

무좀이 왜 생기냐고 하신다면 무좀은 무좀균이 피부에 번식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무좀이라고 하는 겁니다. 보통 남성들은 군대를 갔다오면 대부분 무좀이 생기는데요, 이것은 무좀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따로 있기 때문인데요, 무좀균은 다른말로 진균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스타크레프트2에서 저그가 사용하는 진균 스킬이 바로 그런 종류인데요, 이 진균류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곰팡이입니다.

습하고 따뜻한 환경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군대 얘기를 하셨는데요, 군대에서 워커라고 하죠, 전투화를 신게 되면 그 안이 굉장히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계속 유지가 되구요, 통풍이 잘 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무좀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수 있다라는 것이죠, 그러나 재미난 사실이 있습니다. 누구나 무좀이 걸리지는 않는다 라는 것이죠,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 곰팡이균이 잘 번식해서 무좀으로 진화되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무좀이 잘 걸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뭘까요, 바로 힘든 훈련을 받다 보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무좀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진다 라는 사실이죠, 군대에 있을 때는 무좀이 여름에는 좀 심하고 겨울에는 좀 들합니다. 결국 무좀은 면역과 직결된다라는 사실이죠. 이런 사실들 때문에 저그들이 막판에 진균 스킬을 이용해서 해병과 유령을 손쉽게 처리하는데 무조건 사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좀의 종류
무좀은 크게 3가지 형태로 이야기하는데요, 첫번째는 지간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바로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에 나타나는 증상을 가지고 지간형이라고 이야기 하구요, 두번째는 물집형이라고 합니다. 물집이 잡혀서 조그맣게 나오는 것들을 가리킵니다. 세번째는 각질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무좀인데 각질처럼 오래되어 피부 안으로 많이 침투된 상태로 나중에는 각질이 갈라지고 심하면 피가 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그냥 단순히 각질로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이것도 무좀의 한 종류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심하고 고질적인 무좀은 바로 각질형 무좀인데요, 가장 치료하기가 어려운 무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좀의 전염성
무좀은 전염이 됩니다. 곰팡이 균이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이 곰팡이 균이 전염이 되면 서식환경이 바뀌어서 또 자라게 되면 거기에서 무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어서 무좀이 있는 사람과는 양말도, 신발도, 수건도 같이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그렇게 권유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재미난 것은 이론적으로는 무좀균이 전파되기 때문에 무좀이 생길 가능성은 굉장히 높습니다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굉장히 많다라는 사실이죠, 결국은 무좀은 면역과 직결되어 있다라는 사실인데요, 무좀균도 균이기 때문에 방어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 사람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염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면역력만 튼튼하다면 그렇게 걱정하실 부분도 아니라는 사실이죠.

무좀을 치료한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의 효능
민간요법에 대한 얘기를 말씀드리자면 민간요법도 효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경우에 따라 나타날 수도 있고,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효과는 분명히 있기 때문에 활용을 하시되,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하시는 것이 사실은 제일 중요하다라는 사실입니다.

요즘은 무좀약이 굉장히 잘 발달 되어져 있기 때문에 궅이 민간요법을 하지 않으셔도 무좀약만 잘 바르시고 잘 활용하셔도 충분히 무좀을 관리하실 수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무좀이 굉장히 오래 되신 분이라던지 또는 일시적으로 나았다가 다시 재발하는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무좀균 자체가 진균류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이 진균류는 포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 포자라고 하는 건 균의 씨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거친 코팅이 되어져 있어서 120도 이상 끓여도 죽지 않고 영하 20도 이하로 얼려도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씨가 따뜻한 환경과 습한 환경을 만나면 다시 싹이 나서 무좀 균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골치 아픈 질환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장시간 치료를 하시는 것들이 중요한데요, 무좀을 치료하는데는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는 꾸준하게 치료를 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왜냐하면 이 포자까지 씨를 완전히 다 말리기 위해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장시간 꾸준하게 관리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는 것이지요!~ 무좀약은 약국에 가셔서 상태에 따라서 또는 증상에 따라서 약사님과 상담하신 후에 결정하셔도 충분하시구요, 중요한 건 어떤 무좀약을 사용하시던 꾸준히 사용하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무좀 약이 독하기 때문에 오래 쓰면 안좋다는 소리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맞는 말이였습니다. 아무래도 무좀균이 독하기 때문에 강하게 약을 만들었지만 최근에 만들어진 약들은 그런 독성들을 최소화시키고 효과를 증대해서 나와있기 때문에 충분히 꾸준하게 쓰셔도 문제가 될 부분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것들을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무좀이 있을 때 가장 불편한 점
바로 참을수 없는 간지러움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소양증이라고 하는 간지러움도 같이 잠재울 수 있는 약이 개발되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약들을 활용하시는게 도움이 되는데요, 지속효과가 길지 않기 때문에 한 2~3시간만 지나도 다시 또 간지러울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좀약을 계속 먹을 수도 계속 바를 수도 없는 일입니다. 이런 것들을 스프레이 형태로 만들어져서 양말을 벗지 않고 스프레이로 바로 뿌려서 그 가려움증을 진정시키는 제품도 있다고 하니까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좀의 관리 방법
무좀의 관리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장시간 치료를 해야한다 라는 것입니다. 중간에 잠깐 괜찮아 졌다고 해서 소홀하시면 다시 포자에 의해서 재발할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재발 없이 관리를 하시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꾸준히 관리 하셔야겠다 라고 생각을 아예 하시고 마음을 먹고 관리 하시는 게 중요한 거구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민망하지만 발가락 양말을 사용하시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발을 자주 씻고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게 중요하구요. 발에 구조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는데, 세 번째와 네 번째, 그리고 다섯 번째 발가락 사이가 붙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잘 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약들을 꾸준히 바르고 먹는걸 권장해 드리구요, 대부분 양말은 매일매일 갈아 신으시지만, 신발을 매일매일 갈아 신는 분들은 별로 없으시잖아요, 무좀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방법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신발도 최소 3켤레 이상을 일주일에 돌아가면서 신어 주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이제는 무좀은 여름에만 발생하는 게 아니라 겨울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구요, 또 장기간 관리를 해야지 치료할 수 있다 라는 것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취준생
- 사회생활
- 부산기장
- 맛집
- 2020걸그룹
- 효능
- 썰
- 멜랑꼴리
- 계란
- 아마자라시
- 신장
- 달걀
- 덕후아재
- 여행
- 아침루틴
- 미생
- 마늘
- 걸그룹
- 힐링
- ChatGPT
- 생활건강
- health
- 커피
- 브레이브걸스
- 코로나
- 2019걸그룹
- 연애뉴스
- 건강
- 산책
- 데이트코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