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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먹어야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는데요, 첫 번째로는 가장 대표적으로 맛 때문에 드시겠죠,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다른 음식의 보조적인 역할들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쓰이는 게 바로 양파가 아닌가 생각 되어지는데요.

이 양파는 또 건강에도 좋다라고 많이들 알려져 있죠, 심혈관 질환에도 연관이 되어져 있다라는 이야기도 하거든요, 중국사람들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불구하고 심혈관 질환이 없는 이유는 가장 첫 번째로 꼽는게 사실은 양파입니다. 두 번째는 차를 마시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첫 번째가 바로 양파로 꼽힐 만큼 양파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또는 치료하는 데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아주 우수한 요리 재료이죠.

그렇다면 양파가 우리 건강에 미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심혈관 질환에 좋은 성분이 크게 2가지가 들어있기 때문에 그러는데요.

양파에 있는 성분 분석

첫번째는 알리네이즈 라고 하는 성분입니다. 양파 썰어보시거나 까보신 분들 아시죠 금방 눈이 매워지잖아요, 막 눈물도 나고 콧물도 나고 하는게 바로 알리네이즈라고 하는 성분 때문인데요, 약간 휘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까면 까자마자 바로 냄새가 나는 게 아니라 조금 있으면, 코로 그리고 눈으로 자극이 올라오는데요, 이 성분이 바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떡이라고 이야기 하는 혈관을 막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혈전을 녹여주는 역할들도 하기 때문에 중국사람들이 많이 먹기도 하고, 또 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이 즐겨 먹는 이유가 바로 이 알리네이즈 성분 때문입니다.

두번째 성분으로는 퀘르세틴 이라고 하는 성분인데요, 방송에서도 굉장히 많이 이야기 하는 퀘르세틴은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라는 것이죠, 모든 병의 원인이 활성산소 때문이다 라고 얘기할 정도로 활성산소가 많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게 바로 퀘르세틴입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구요, 염증을 가라 앉히는 작용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암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는 까도 까도 속을 잘 모르는 사람을 양파 같다고 얘기하는데요, 껍질을 포함해서 대략 9겹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요, 이 성분이 그 껍질마다 조금씩 다르게 들어있습니다. 안에 속살보다는 겉으로 갈수록 이런 성분들이 더 많이 들어있는데요, 안쪽에 들어있는 속살보다 겉 껍질에 그 성분들이 약 10배에서 30배 이상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살보다는 겉 껍질을 많이 드시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텐데요, 양파의 겉 껍질인 노르스름한 부분에는 퀘르세틴이나 알리네이즈가 30~100배쯤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알맹이 보다는 껍질에 가까운 쪽을 드시는 것들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 먹었을 때 양파는 매운 맛이 나는데 이걸 익히게 되거나 볶게 되면 그 매운 맛이 없어지죠, 그 이유가 뭐냐면 알리네이즈라고 하는 성분은 휘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을 가하게 되면 금방 날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운 맛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양파가 매워서 먹기가 어렵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경우라면 양파를 썰어서 오픈한 상태로 여러 시간 놔두게 되면 그 매운 맛이 날라가기 때문에 맵지 않은 양파를 드실 수가 있는데요, 대신 효과는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익힌 양파가 좋을까요? 생양파가 좋을까요? 둘 다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생양파가 훨씬 더 도움이 될 수가 있구요, 익힌 양파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생양파로 드시는게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생양파로 드셨을 때가 알리네이즈와 퀘르세틴이 가장 많이 함유 되어져 있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생양파 드시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는 익힌 양파를 드시는 경우인데요, 이런 경우에는 알리네이즈는 휘발적으로 날아가 버렸지만, 퀘르세틴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익히게 되면 단 맛이 훨씬 강해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당뇨 환자분들에게도 단 맛을 낼 때 다른 어떤 감미료를 넣기 보다는 양파를 이용하는 것들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양파를 생으로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익혀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근에는 이걸 즙을 내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생양파를 즙을 내서 드시는 분들은 없으시죠, 중탕으로 끓여서 파우치에다 담은 후 한약처럼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런 경우도 사실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즙을 내서 먹을 경우에는 건강원 같은 데서 달여서 드시는 경우가 많으신데, 이렇게 만들어지는 양파즙 같은 경우에는 양파의 껍질까지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퀘르세틴 함량이 훨씬 더 높아진다라는 사실이지요,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 드시는 경우라면 이렇게 달여서 드시는 것들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시중에는 이 양파 껍질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차 처럼 티백에 넣어서 나오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차처럼 우려 낸다고 해서 퀘르세틴이 우러나는 건 아닙니다. 적어도 집에서 이런 것들을 우려 드시려고 하신다면 양파 2개정도 준비하신 후 물 1리터를 넣고 약 1시간 정도 팔팔 끓입니다. 그 이후 30분 동안 은은한 약불에 끓여서 물을 졸여서 차처럼 마시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양파에는 이런 기능 뿐만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마 처음 들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생소하게 느끼실 텐데요, 양파에 함유된 크롬이라고 하는 성분은 우리의 몸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크롬이 부족하게 되면 인슐린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서 당뇨가 올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인슐린 분비가 약해서 오는 1형 당뇨의 경우에는 양파를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양파에는 요오드 성분도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서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미역, 다시마 이런 것들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양파에도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어서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양파도 출산하고 난 이후의 산모들에게 미역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튀김 요리를 하고 나면 기름이 많이 남는데, 기름을 잘 보관하면 괜찮지만 잘못 보관하면 금방 산패가 돼서 버려야 되잖아요, 이럴 때 이런 기름을 정제하는데도 양파를 살짝 튀겨내면 훨씬 더 오래 쓸 수 있는 튀김 기름이 될 수가 있고, 고기라던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데도 일등 공신이 바로 양파입니다. 그리고 불면증이 있을 때 양파를 썰어서 머리 맡에 두게 되면 나도 모르게 잠이 온다 라고 알려져 있구요, 자동차 같은 곳이나 아니면 실내에 있는 소파, 냄새가 많이 나잖아요, 이럴 때 탈취제로 양파를 썰어서 그 자리에 놔두게 되면 냄새를 없애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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