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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가글만으로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아주 귀한 것을 '금과 같다' 라고 얘기들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래서 아주 소중한 금 세 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황금이 있구요, 그리고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소금이 있고요, 그리고 가장 소중한 지금이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소금은 굉장히 다양한 것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어지는 곳이 바로 맛을 내는 것에 사용되는 것입니다. 어떤 음식의 본연의 맛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금이 들어가야 되는데요, 이 때 들어가는 그 맛을 뭐라고 얘기 하냐면 밑간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음은 저장을 위해서 사용하는데요, 이런 것을 염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해가지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소금을 넣지요, 된장, 고추장, 간장에도 전부 다 소금이 들어갑니다.

다음으로는 소금으로 예술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여러 가지 물감을 들여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구요, 조각 작품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철을 강하게 제련할 때도 소금이 필요합니다. 이런 소금 중에 많은 분들이 착각하고 계시는 것 중에 하나는 천일염이 우리 몸에 좋다 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굉장히 많으시더라구요, 정말로 천일염이 우리 몸에 좋을까요?

천일염은 먹을 수 없는 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합니다. 주로 공업용으로 사용되죠, 그래서 소금 포대를 보시면 식용이라고 써 있는 것이 있구요, 공업용이라고 쓰여져 있는게 소금이 있습니다. 이러한 천일염이 대량으로 생산되어지는 것은 불과 100년이 되질 않습니다. 일제시대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소금이 필요했었구요, 그래서 우리 서해안에다가 염전을 만들어서 소금을 생산해 낸 것이 바로 천일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천일염은 우리나라의 전통 방식이 아니고, 동남아시아에서 사용되어지는 대량으로 소금을 제작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제시대 때 일본이 들여왔던 문화입니다.

천일염이 먹을 수 없는 소금이라고 말씀드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굉장히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소금은 반드시 간수를 빼야지만이 먹을 수 있는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 중에 하나는 천일염을 만드는 곳입니다. 바로 염전에 문제가 있는 것인데요, 타일을 붙일 때 시멘트를 같이 섞어서 붙였기 때문에 나중에 물이 차고 들어오게 되면 시멘트 독이 같이 올라오는 거죠, 이게 문제가 된다라는 걸 알게 되어서 이제는 우레탄을 깔고 있습니다.

이 우레탄은 소금물에는 강하지만 햇볕에 약합니다. 그래서 껍질이 벗겨져서 일어나는 것이죠, 그리고 소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맛을 내기 위해서인데요, 여러 가지 성분이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져 있는 소금은 맛을 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소금중에서 오늘은 특별히 우리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또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소금의 용도

첫번째, 상처를 소독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염기가 있을 경우에는 많은 세균들이 번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독하는 그런 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해열작용입니다. 이런 소금이 항염작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낮추는 그런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목이 붓는 이하선염 또는 편도선염, 이런 것들에도 도움이 될 수 가 있구요, 그리고 비염치료에도 소금물로 헹궈내는 분들도 많이 계시잖아요, 그럴 때에도 많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충치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금으로 양치를 했던 것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리고 눈이 침침해졌을 때 심염수로 눈을 헹궈내면 눈이 굉장히 맑아지고 피로도 회복되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안구를 헤척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구요, 배설을 잘 하지 못했을 경우에 관장이라는 걸 하게 되는데 이럴 때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좀을 치료하는데도 사용하구요, 피부병이 있었을 때도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곳에 사용되어지는 것이 바로 소금인데요, 이런 소금을 가장 쉽고 확실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금물 가글을 하시는 것입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을 경우에 목이 텁텁하기도 하고 또 입안이 꺼끌거리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는 기본적으로 양치를 하신 후에 잠자리에 들기 전 소금물을 진하게 타서 약 1분 정도만 가글을 하고 주무셔도 목이 훨씬 더 개운해진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구요, 건조할 때 코가 막히는 현상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충치도 예방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적어도 주무시기 전에 한번만큼은 소금물 가글을 하시는 게 도움이 되구요, 아침, 점심, 저녁, 양치 후에 하시는 것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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