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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생 중 사망율이 가장 높은 암이 폐암이신거 알고 계신가요?!

사망율 1위인 폐암을 예방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는 당근의 효능과 당근이 왜 최고의 음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폐에는 신경이 없어서 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아니면 가래가 있어도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이 점점 힘들어지게 되는데요, 가장 힘든 부분은 통증도 통증이지만 호흡이 가빠지게 되어서 숨 쉬기가 곤란해 진다 라는 것입니다.

폐암 조기 진단율은 20%이하이기 때문에 발견시에는 이미 전이가 많이 되었거나, 아니면 수술을 못할 정도로 많이 진행된 상태가 많은 편입니다. 생존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은 이유가 되겠지요!~ 폐암은 예방이 아주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데요, 페암하고 가장 연관이 있는 것은 흡연입니다.

담배에는 약 200여가지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이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제 상식처럼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간접흡연이 더 치명적이라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요즘은 단순 흡연보다도 간접 흡연이 더 치명적이기 때문에 간접 흡연도 주의가 더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길거리 다니시면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만, 담배를 피우시는 분 뒤로 가시는 분들은 담배 연기를 계속 맡아야 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꼭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담배가 폐암의 원인이라는 것이 많이 홍보되면서 금연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었습니다만, 우리 나라의 경우는 여성 흡연율과 청소년 흡연율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흡연 같은 경우는 임신과 출산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남녀노소 모두 금연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당근입니다.

당근의 효능

당근은 폐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요, 당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요,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매우 뛰어납니다. 3대 적황색 채소의 베타카로틴 함량을 비교해 봤을 때 고구마는 100g당 113마이크로그램, 늙은호박은 712마이크로그램, 당근은 7,620마이크로그램으로 압도적으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았습니다. 베타카로틴의 기능을 살펴보면 앞서 말씀드린 것 같이 아주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3개가 모이게 되면 비타민A로 전환이 되기도 합니다.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티놀과도 연관이 있어서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피부 점막을 재생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경우에 폐암 발병율이 63%나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중앙대 식품 영양학과 연구팀에 의하면 당근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폐 속의 노폐물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폐암 세포의 생존율을 낮추는 역할을 하여서 폐암 발병율을 낮추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효능으로는 당근 속 베타카로틴은 간염으로 인해 저하된 간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이 외에도 풍부한 비타민A가 피부 점막세포의 생성과 소멸을 관여하기 때문에 신체 면역체계에 1차 방어선이라고 하는 피부점막을 건강하게 만들어서 외부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면역 세포를 생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 피부 자체를 튼튼하게 해주고, 점막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 폐 속에 폐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도 한 몫을 하는 것이 바로 베타카로틴입니다.

동양의학에서는 우리 폐와 우리 피부가 연관되어 있다고 얘기합니다. 우리 폐도 외부와 바로 맞닥드려진 세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피부와 같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는 외부와 내부를 경계 짓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1차 면역 기관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런 면에서 당근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는 피부와 폐를 튼튼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당근은 여성에게도 좋은데요,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며 냉증이라든지 불규칙한 생리와 불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게 바로 당근입니다. 철분 성분도 함유되어져 있는데요, 조혈작용 뿐만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빈혈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의외로 당근은 주재료라기 보다는 색을 내는 부재료로 많이 사용되어서 당근을 많이 섭취하기가 힘든데요, 오늘은 폐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당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당근 많이 섭취하는 방법

당근주스입니다. 당근을 깨끗이 씻어야 되는데요, 영양분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물에 담가서 씻는 것이 아니고요, 흐르는 물로 가볍게 씻어줍니다. 씻은 당근을 껍질을 살짝 벗겨서 깍둑썰기로 잘게 썰은 다음에 손질한 당근을 끓는 물에 살짝 익혀줍니다. 사과를 껍질째 잘라서 삶은 당근과 물 200ml를 넣고 올리브유, 한 스푼을 넣으신 후 갈아주시면 됩니다. 올리브 유를 넣는 이유는 지용성 성분인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혀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넣는 것인데요, 꼭 올리브유가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지용성 성분의 흡수를 도울 수 있는 기름이면 됩니다. 참기름이나 좋아하시는 기름을 넣어도 되지만 참기름 같은 경우 향이 강하여 넣으면 맛이 좋지 않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셨다가 이겨내신 분이 이 주스를 꾸준히 드셨다는 이야기는 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천기누설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당근주스를 먹고 암이 낳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방송된 적이 있습니다.

당근을 삶는 이유는 특이한 생단근의 냄새와 식감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익히게 되면 섬유 조직이 연화되어서 베타카로틴의 체내 흡수율이 2배 이상 증가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당근을 먹을 경우 베타카로틴 흡수율은 약 8%인 반면에 익힌당근의 경우 약 60~70%로 증가하기 때문에 꼭 익혀드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김밥에 당근을 넣으실 때는 귀찮고 어려우시더라도 생당근을 넣지 마시고 볶아서 넣어주시라고 이야기하거든요, 집에서 김밥을 드시려는 분들은 김밥 속 당근은 꼭 볶아서 사용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볶아서 사용하시게 되면 맛도 좋아지고요,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얼마 전 TV에서 류수영씨가 나와서 김밥 싸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당근을 엄청 많이 넣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당근을 볶을 때 기름을 많이 넣어서 그 기름을 다른 재료를 볶는 데도 사용하셔서 엄청 잘 하시는 것입니다. 당근도 특유의 단맛이 있어서 당근을 볶으면 맛이 배가가 됩니다. 맛을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볶아서 사용하시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이지요!~ 당근은 꼭 볶거나 익혀서 드시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립니다.

당근섭취 시 주의 할 사항

어떤 것도 좋고 나쁜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지요!~ 아무리 좋은 것도 과유불급이라 지나지게 많이 섭취하시면 황달처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황달하면 눈의 흰자가 노랗게 보인다거나 아니면 손 끝이 노랗게 되는 것들을 이야기하는데요, 당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시게 되면 이런 황달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나올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황달은 아니니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근에 들어있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가 바로 노란색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몸 속에 침착이 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섭취를 다시 줄이신다면 이전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겨울철에 귤을 많이 먹어도 손이 노래지는 것 보신 적 있으시죠?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흡연으로 인해서 이미 폐암이 발생한 경우시라면 주의가 필요한데요, 베타카로틴을 과량으로 섭취하시게 되면 항암작용보다는 오히려 발암효과가 더 생겨서 암의 전이 확율이 더 높아진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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