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원천이라고 불리는 물, 올바르게 마시기

물을 언제 마시면 좋은지 좀 더 구체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물은 목이 마르기 전에 마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왜냐하면 목마르다 라고 하는 증상이 나타났다는 얘기는 이미 내 몸에서 탈수가 일어났다 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꼭 목마르기 전에 수시로 물을 드셔야 하는게 가장 중요하는 것.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물을 마셔야 좋을까요?

첫번째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잔 드시면 굉장히 크게 도움이 됩니다. 물을 가지고 입 안을 한 번 헹구어 내시는 게 좋은데요, 밤새내 입 안에 굉장히 많은 세균이 번식해 있기 때문에 고것을 먼저 한 번 헹구어 내신 다음에 물을 한 잔 드시는데요, 이 때는 음양탕이라고 해서 동의보감에서도 나온다는 탕약이거든요, 물인데도 불구하고 탕약이라고 일컫어 지고 있기 때문에 이 탕약을 드시는 것들 권장해 드립니다. 먼저 뜨거운 물을 반컵 정도 받은 다음에 차가운 물을 받으셔서, 순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물을 음양탕이라고 하구요, 잠 자는 동안에 기와 혈이 순환되지 않았던 것을 깨워서 순환 시켜주기 때문에 이 물을 드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체질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음양탕은 누구에게나 다 권장해 드립니다.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셔야 되는 이유와 물 마시기 좋은 시기

잠을 자는 동안에 소비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아주 중요한 물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드셔야 하구요, 몸을 깨워주는 역할을 하는게 바로 아침의 물 한잔 입니다. 보통 쓰러진 사람들에게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서 물을 마시게 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지요, 물을 마시게 되면 뇌를 자극해서 정신을 차려지는 현상도 일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잔 드시게 되면 전체적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도와주고 체내의 노폐물도 배출해주고, 정신도 각성시켜 주기 때문에 아침의 물 한 잔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아침식사 하시기 전에 30분~1시간 전에 물 한잔을 드셔주시면 됩니다. 이 때의 물 한잔은 밥을 먹을 준비를 하기 위해서 소화기를 움직일 수 있도록 깨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물을 마시는 것구요, 이 물 자체가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서 분비되는 모든 소화 효소들은 가수분해효소라고 이야기 합니다. 가수분해라고 하는 것은 물을 더한다라는 뜻입니다. 물이 더해져야만이 분해작용이 일어나는 효소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물이 있어야만이 소화 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가끔 우리가 먹는 음식물 안에 들어있는 수분만으로도 충분히 그게 가능하다라는 쌉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물이 있어야 원활한 소화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라는 것. 여기에 대한 근거를 제시 하자면, 식혜를 만들 때 밥에다가 엿기름을 집어넣고, 물을 붓습니다. 왜냐하면 엿기름 안에 들어있는 효소가 잘 작동해서 밥을 삭혀, 식혜를 만들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물을 부어주지 않고 조금만 부으면 식혜가 잘 뜨지 않습니다. 보통 우리 주변에 소화가 잘 안 되시는 분들 위가 약하신 분들 특징이 국 없이는 밥을 못 먹는다라는 말씀들을 하시거나, 밥에 물을 말아야 잘 넘어간다는 분들도 계시죠, 그 이유가 물이 있어야만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물을 마신다고 해서 소화액이 희석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효소의 특징을 잘 모르시기 때문에 이런 쌉소리들이 돌고 도는 것인데요, 물론 효소를 이 만큼 집어 넣고 물을 막 몇 통 이렇게 집어 넣었다면 모를까, 우리가 마시는 1~2잔의 물은 효소를 희석시킬 만큼의 양이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 도중에 물을 마시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물을 많이 마시지 말라는 이야기가 와전된 것입니다. 너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위가 빵빵해져서 연동운동을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번째로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물 한잔 마시기 입니다. 아침을 먹고 난 이후에 공복감을 달래주는 역할도 하구요, 식후에 소비된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마시는 물 한 잔이 활력을 넣어주는 역할들을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구요, 우리 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고 집중력이 좋아질 때입니다. 그래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이 때 마시는 물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뇌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네번째로는 점심과 저녁 사이에 물 한잔 이상을 드시라는 것입니다. 점심식사 이후에 식곤증을 쫓아내어 주는 역할도 하고 점심을 소화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오후에는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수분대사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체내 수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 사이에 물은 수시로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립니다.
다섯번째로는 목욕을 하기 전에 마시는 것과 목욕을 하고 난 후에 마시기 입니다. 목욕을 하게 되면 체온이 올라감으로 인해서 많은 땀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목욕하기 전에 배출 될 것들을 미리 알고 충분하게 물을 섭취해 주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또 목욕하고 나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 땀이 배출 될 때, 그냥 수분만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우리 몸 속에 있는 전해질도 같이 빠져나가거든요, 그래서 목욕을 하고 난 이후에 물은 가급적이면 이온음료라든지, 아니면 희석도니 과일음료 같은 것들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에도 물을 드셔야 되고, 운동 중에도 물을 드셔야 하고, 운동을 하고 난 후에도 물을 드셔야 합니다. 운동을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수분을 적절하게 보충하셔야 되는데요, 중간 중간에 너무 많은 물을 먹게 되면 배가 아플 수 있기 때문에 목만 축일 정도로 한 두 모금씩 나누어서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구요, 운동 이후는 목욕 이후와 똑같이 이온음료나 아니면 희석된 과일 음료 같은 것들을 드시는 것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는 잠에 들기 전에 물 한잔 드시기 입니다. 심장병을 예방해 준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돌연사를 막아주는 물 한잔이 바로 취침 전의 물 한잔입니다. 이 때엔 너무 많은 물을 마시게 되면 새벽에 잠이 깨서 화장실을 가야 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물을 마시는 건 피하시구요, 한잔 정도의 물은 오히려 숙면을 취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