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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도 들기름이 좋은 기름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만이 들어있기 때문에 참기름하고 같이 들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들기름 안에는 오메가 3가 많이 들어있는 것 잘 알고 계시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라고 알려져 있구요,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DHA도 많이 알려져 있고, 안구건조증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담즙 분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을 해독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러한 들기름에도 발암물질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라고 얘기하는데요, 또 잘못 보관하게 되면 독을 먹는 것과 똑같다 이런 얘기도 많이들 하시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들기름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이라고 하는 것은 볶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벤조피렌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벤조피렌은 WHO에서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할 정도로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데요. 들기름을 고온에서 볶았을 때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 방송국에서 이런 것들을 실험했던 것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들기름을 약 120도에서 볶는 것과 300도에서 볶았을 때를 비교하는 표를 가지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약 두배 이상 많이 만들어지는 결과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은 좀 과장된 부분이 있는데요, 들깨를 볶을 때 300도 이상에서 볶는 경우는 그렇게 흔한 경우가 아닙니다. 적어도 이렇게 볶게 되면 오히려 고소한 맛은 떨어지구요, 쓴맛이 더 올라가고 색깔도 너무 검게 변하기 때문에 기름을 짰을 때도 모양으로 봤을 때도 별로 좋지 않거든요. 벤조피렌이 발암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암을 일으키려면 장기간 오래 섭취하셨을 때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섭취한다고 해서 무조건 암에 걸린다는 얘기도 아니라는 사실이지요!~
벤조피렌은 일반적인 들기름이나 참기름에도 일부 포함된 성분입니다. 그래서 드시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주의는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볶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발견 된다고 하니까 생들기름을 드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시더라구요, 신선한 들기름도 좋지만, 기능성 적인 요소들이 충분히 빠져 나오지 않기 때문에 효과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좀 더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다라는 것 잊지 마시구요, 어떤 것이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다라는 사실이지요!~
어쨌든 발암물질이니, 약간의 주의는 필요합니다. 들기름 안에는 오메가3 뿐만 아니라 오메가6, 오메가9도 굉장히 다양하게 골고루 들어있습니다. 서양에는 올리브유가 있다고 한다면, 한국에는 들기름이지요!! 그러나 이 두 기름은 모두 다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산패될 수가 있다라는 것이지요. 참기름과 들기름을 간단하게 비교하면, 우리가 나물을 무치거나 볶을 때 참기름으로 무치거나 볶을때가 있고, 들기름으로 무치거나 볶을 때가 있는데요, 사람에 따라 기호가 좀 다르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겠지만, 나물을 먹고 남을 때가 있잖아요, 보관을 하게 되면 들기름쪽이 빨리 상하게 됩니다. 하루만 지나도 산패가 되어 군내가 나기 시작하고 촌내가 나기 시작하거든요, 참기름에 비해서 들기름이 불포화지방산이 더 많이 들어있다라는 증거도 될 수 가 있는 겁니다.
참기름에도 불포화지방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변질 되지 않는 이유는 참기름 안에는 지방이 산패되는 것을 막아주는 여러가지 성분들이 들기름보다 더 많기 때문에 참기름이 훨씬 더 오래 보존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 들기름도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지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참기름이든 들기름이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산패 되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잘 드시게 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잘못 드시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관을 잘 하셔야 합니다.
참기름, 들기름 보관 방법
참기름이나 들기름이나 동일합니다. 첫번째는 공기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밀폐된 용기에다 담아두시는게 중요한데요, 꼭 뚜껑이 있는 곳에 꽉 닫아 두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두번째로는 빛에 의해서도 산패가 이루어지므로 빛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포장을 하거나 아니면 어두운 곳에 넣어두는 것을 권장해 드리구요, 병을 선택할 때도 갈색 병을 사용하시는 것들을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햇볕으로부터 나오는 자외선에 의해서 지방이 산패돠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는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산패가 더 빨리 일어날 수가 있다라는 것이지요. 보관하실 때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고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안됩니다. 냉장고에는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에 사용하려고 꺼내게 되면은 결로현상이 일어 날 수가 있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외부의 공기 온도와 내부의 공기 온도가 달라짐으로 인해서 내부에서 결로현상이 일어나서 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기름에 물이 들어가면 산패 진행을 촉진시키므로 훨씬 빨리 산패가 일어나게 되어 버리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미 냉장고에 들어있는 기름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면 좋을까요?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하루 이상 놔두신 이후에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 해 드리구요, 결로현상으로 물이 안에 들어갔을 경우라면 이것들은 버리는게 좋습니다.
들깨 보관 방법
들깨나 참깨도 보관법은 기름과 똑같습니다. 밀폐된 용기에다가 담아서 넣어두셔야 되는데요, 지퍼백같이 밀폐된 용기를 이용하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먼저 공기를 차단하시고, 가급적이면 서늘한 곳 또는 더 차가운 곳에 보관하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냉동보관하는 것도 권장해 드립니다. 냉장보관이 아니라 냉동보관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매번 드실 때마다 열었다 닫았다 하게 되면 산패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드실 양만큼 소량 포장해서 보관해서 보관하시길 권장합니다. 보관기간은 보통 6개월~1년 안에 드셔야 하구요, 들기름은 2개월 안에 드시는 것들을 권장합니다. 들깨는 통들깨로 보관하시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는데, 들깨가루는 표면적이 넓다 보니 산패되기가 쉬워서 가급적이면 가루를 내셨다면 빨리 드시는 것을 권장해 드리고, 통으로 보관하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통참깨나 통들깨로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통참깨와 통들깨는 외부가 셀룰로오스로 코팅이 되어져 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대로 바깥으로 배출되어 버리죠, 영양성분이 흡수 되지 않기 때문에 통으로 드시기 보다는 갈아서 드시는 것들을 권장해 드리는데, 갈게 되면 아무래도 산패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드시기 직전에 갈아서 드시는 것들을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순댓국집에 가서 들깨가루 넣으실 때 꼭 먼저 냄새를 맡아 보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유명 맛집 같은 경우라면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신선한 들깨가루를 드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는 집이라면 한번 체크해 보시고 가급적이면 넣지 않는 것들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은 보관법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안에 벤조피렌이 들어있어서 두려워 할 것 보다는 사실은 산패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독성 물질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산패를 더 주의하셔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보과을 잘 하시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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