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버섯이 만병통치약인 이유, 암 치료의 특효약

팽이버섯이 만병통치약인 이유와 암 치료에 특효약이라 불리우는 이유

팽이버섯은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식재료 중에 하나인데요. 팽이버섯 그 자체는 다른 버섯에 비해서 특별한 맛이라든지 향은 거의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물요리나 조림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국물이나 조림의 양념을 잘 흡수해서 맛있게 되어지는 것인데요. 우리가 생선 조림 할 때 무를 넣는 데 국물은 시원하게 해주면서 양념을 흡수해서 맛있어지는 무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단 돈 천원에 많게는 3개까지 구매가 가능한 저렴하면서도 실용적인 버섯이죠.

팽나무 고목에서 많이 자란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팽나무 버섯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나무에서든 잘 자라고 있고 팽이버섯에도 다양한 영양성분과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각종 비타민은 물론 베타글루칸, 키토산등이 풍부해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키토산은 게 껍질에 있는 것 아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제일 먼저 발견된 곳이 바로 버섯입니다. 프랑스 학자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버섯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팽이버섯의 효능

첫번째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숙변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분,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100g당 32kcal밖에 않는 저칼로리 식품일 뿐만 아니라 지방 대사를 촉진하고 장내에 지방에 흡수가 되는 것을 억제해서 지방을 흡착하여서 체외로 배설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팽이버섯을 섭취한 후에 내장지방이 약 50%나 감소했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축적을 억제해주기도 하고요, 단백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식물성 고기'라고도 불리울 정도인데요, 쫄깃 쫄깃한 식감이 바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만들어낸 식감입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도와서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번째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효능이 있어 도움이 된다라는 사실이죠. 가바라고 하는 성분과 비타민 B5 성분이 들어있는데, 가바라고 하는 성분은 불안감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고, 뇌 대사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데요, 집중력이라던지 기억력 증진하는데도 도움을 주며, 불면증 완화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 락티움 성분에 관련된 수면 유도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모두 이 가바의 수용체를 이용한 제품들입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B5의 성분은 '판토탄센'이라고도 하는데요. 호르몬 전달에 관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영양소로 스트레스 완화 및 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뇌의 콜린 성분이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뇌세포벽에 형성되는 DHA와 같은 지방산 합성을 도와주는 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혈액 내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서 혈압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꾸준하게 섭취하시게 되면은요, 동맥 경화는 물론,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네번째로는 면역력 증강입니다. 베타글루칸이 아주 풍부한데요,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고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 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 환자 분들이 아주 특이한 버섯을 드시는 것 보신 적 있으시죠? 왜 그런 버섯을 드시냐면, 그 안에 베타글루칸이라고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버섯을 드시는 것입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주로 차 형태나 아니면 달여서 그 물을 드시는 경우가 많죠. 암과 관련해서는 팽이버섯 안에는 EA6라고 하는 당단백질이 들어있는데요, 단백질에 당이 붙어있는 형태를 당단백질이라고 하는데요, 이 당단백질의 경우는 암 발병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팽이버섯의 식용방법

일반적인 요리를 통해서 섭취해도 도움이 되지만, 팽이버섯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섭취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팽이버섯에 유용한 성분들은 식물 섬유로 만들어진 두꺼운 세포 벽 안에 감싸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섭취하게 되면 팽이버섯 안에 들어있는 유효성분들을 흡수하는 데 한계가 있죠. 유효성분을 극대화하는 하기 위해서는 세포벽을 파괴하여 팽이버섯 차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팽이버섯차 만드는 법과 주의사항

팽이버섯 밑뚱을 잘라서 버섯을 가닥가닥 찢어 채반에 넓게 펴서 햇볕이 드는 곳에 잘 말리시거나,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중불로 볶아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충분히 건조 되었다면, 잘게 자르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뜨거운 물에 우려드시면 됩니다. 팽이버섯을 드실 때 주의하셔야 될 사항이 있는데요. 열을 가해 조리하지 않으면, 단백질계의 독소인 '플라뮤독신'이 들어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용혈현상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용혈이라고 하는 것은 피를 녹인다는 뜻으로 혈액에 문제를 발생시키는 독소를 이야기합니다. 플라뮤톡신을 가열을 하게 되면은 단백질 변색에 의해서 쉽게 분해가 되기 때문에 익혀서 드시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하나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요, 팽이버섯은 어떻게 보관하냐에 따라 식중독 균인 리스테리아 균도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절대로 날로 드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팽이버섯에도 로열티를 내고 있다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국내에서 유통 중인 팽이버섯에 약 95%이상이 흰색팽이버섯으로 이 가운데 약 75%가 일본품종이라고 합니다. 연간 10억원 이상의 로열티가 일본을 지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일본에 지급되는 팽이버섯 로열티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갈색팽이버섯을 구입하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갈색팽이버섯은 국내에서 개발되었기 때문에 따로 로열티가 없다고 합니다. 여러면에서 생산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요, 식감도 좋고 맛도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갈색 팽이버섯을 찾는 소비자가 적고 색상 때문에 상한 걸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 내용을 통해서 갈색 팽이버섯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