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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는 체질과 관련이 크다.
체질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구요. 또 추위를 덜 타는 사람이 있는데, 일명 사상체질이라고 이야기 하죠. 추위를 가장 많이 타는 체질이 바로 소음인, 이런 분들이 바로 추위를 많이 탑니다. 소음인들을 대표하는 장기가 바로 신장인데요, 이 신장이 찬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성분들 같은 경우는 찬 데 앉지 마라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잖아요? 냉기가 신장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신장이 차가워 질까봐 주의 하라는 뜻입니다. 여성분들에게 유독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이유가 뭐냐면 이 신장이 생식기를 주관하기 때문인데요. 생리 주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구요, 출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찬 데 앉지 마라 라고 얘기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체질적인 문제 말고 다른 부분에서 추위를 많이 타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첫번째 이유는 근육량이 작기 때문이다 라고 이야기들 하시지만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서 에너지를 많이 생산해 내니까 추위를 덜 탈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근육량이 많다고 해서 기초대사량이 반드시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죠.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 것은 체질처럼 타고 나는 것입니다. 근육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숨을 더 많이 쉬던가요? 숨을 많이 쉬어야만이 산소를 많이 들이마시게 되고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태울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데요. 근육이 많다고 해서 숨을 많이 쉬는게 아니기 때문에 근육이 많다고 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죠. 오히려 지방이 적은 사람 일수록 추위를 많이 타는 경향이 많다라는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은 우리의 몸에서 보온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온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보온이라고 하는것은 따뜻하게 해주는 게 보온이 아닙니다. 따뜻한 것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고, 차가운 것을 차갑게 유지시켜 주는 것을 보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보온 작용을 하는 게 바로 지방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지방이 있어야 추위를 덜 타게 되는 것이지요.
추위를 많이 타는 두번째 이유는 갑상선 저하증이 있을 때 입니다. 이 갑상선이라고 하는 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대사를 주관하는 호르몬인데요. 이 대사가 떨어지면서 에너지 생산도 감소하기 때문에 유독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 거죠.
갑상선 저하증 증상의 첫번째가 추위를 많이 타고,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게 바로 갑상선 저하증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대사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자꾸 우리 몸에 쌓여서 살이 찌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울증이 있으신 분들도 추위를 유독 많이 타시는데요, 우리 몸속에 세라토닌이라고 하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 호르몬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듦으로 인헤서 우울증이 오게 되는데, 세라토닌 호르몬이 부족해짐으로 인해서 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유독 추위를 많이 탄게 되는 것입니다.
네번째로는 영향이 결핍되도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배가 고플수록 더 춥게 느껴진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영양이 부족해도 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유독 더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 거구요. 반대로 너무 비만해져도 추위를 많이 타게 되는데요, 비만이 되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그로 인해서 체온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 몸의 체온이 떨어졌다는 걸 빠르게 인지하는 방법
우리가 매번 체온계를 가지고 체온을 재는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체온이 떨어졌다라는 걸 알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첫번째가 바로 눈물이 나는 경우입니다. 특별히 하품을 하거나 뭐 슬픈 일이 있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눈물이 날 때가 있어요. 주로 눈물이 언제 많이 나냐면 겨울철에 많이 나거든요. 연세가 높으신 분들 일수록 눈물이 많이 나옵니다. 꼭 할머니들이 손수건을 꼭 가지고 다니는 것 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그래서 이렇게 가끔 손수건으로 눈물 훔치는 것을 보셨을 텐데요. 연세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에너지 대사가 원할하게 일어나지 않아서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두번째는 식은 땀이 났을 때도 체온이 떨어졌다라는 것을 감지할 수 있는데요, 발에 동상이 많이 생기시는 분 중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체온이 떨어짐으로 인해서 그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식은 땀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땀이 나니까 다시 또 체온은 더 많이 떨어지게끔 되겠죠?! 그래서 발에 동상이 많이 생기는 거죠.
그 이외에도 혀가 유독 빨개졌다거나 아니면 좀 두꺼워졌다 라고 느껴질때가 바로 체온이 떨어져 있을 때인데요, 이 열기를 옮겨주는 신장이 혀하고 연결 되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유독 손과 발이 차신 분들이 계시잖아요. 일명 수족냉증 이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이러한 수족냉증도 혈액순환이 안되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규모보다는 위가 차가운 경우에 나타나는 경우가 훨씬 많다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손발을 따뜻하게 해도 근본적으로 손발이 따뜻해지지 않는 이유가 그 원인이 손과 발에 있는게 아니라 바로 위에 연결 되어져 있기 때문에 위에 열이 생기면 손발은 저절로 따뜻해 질 수 있다라는 사실이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
우리 몸속에서 열을 만들어내는 음식을 드시는 것들이 도움이 될 수가 있겠죠. 가장 대표적인게 고기입니다. 고기를 먹으면 실제로 체온이 높아진다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고기는 소화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더 많은 에너지 대사가 일어난다는 사실이죠. 체내에 체온이 올라가는 것들을 알아볼 수가 있게 되는 거구요. 두번째로는 열 자체를 가지고 있는 음식을 드시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게 매운 음식을 들 수가 있는데요, 매운 음식을 드시면 체온이 올라가는 거 많이 경험해 보셨죠. 한 겨울에도 막 땀을 송골송골 흘리면서 음식을 먹게 되는 게 바로 매운 음식입니다. 주로 계피, 생강, 부추 이러한 것들은 음식 자체가 열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열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겨울철에 드시면 도움이 되구요, 앞에서 말씀 드렸던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이 계피라든지 생강이라든지 부추 같은 것들을 평상시에 잘 챙겨 드시면 손발 차가운 게 훨씬 덜해질 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그밖에 인삼과 홍삼같은 것들을 드시는 것도 몸에서 열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되는 가장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이렇게 열을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온을 보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마스크, 모자, 목도리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가 있구요, 여성 분들이 많이 느껴보셨을 거에요. 목도리 하면 훨씬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알고 계시죠? 겨울철에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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