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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입맛 없는 여름철에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음식 잘 챙겨먹으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없는 식단 선택하여 IMF보다 더한 경제 위기에서 여유롭게 생활하는 습관을 기르자
팥
팥은 성질이 차가워서 소화가 안될 때 위장으로 몰리는 열을 식혀준다. 또한 팥에 함유된 비타민 B1은 위산이 높아지는 것을 낮춰주고 탄수화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한여름 염분섭취를 많이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직업군인 경우 혈압 상승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팥죽이나 팥앙금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팥의 효능으로는 이뇨작용, 백전풍(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며 점점 커지는 피부병), 혈액순환, 변비해소, 소화장애 및 식욕 촉진등이 있다.
팥 껍질에 영양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지만 평소 몸이 찬 사람이라면 장기간 먹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호박죽
한의학에서 흙의 기운을 지닌 약재인 호박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박 속 천연 당분은 위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냥은 먹기 심심한 호박을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달달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위장이 약해졌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호박은 조선말기로 오면서 서민의 부식으로 자리를 굳혔고, 구황작물로서 한몫을 하기도 하였다. 호박죽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이 많으므로, 주 공급원으로도 매우 좋은 작물이다. 그리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고 비타민과 무기질은 노화를 방지하며 식이 섬유소는 오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을 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가꾸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또한 이뇨작용이 뛰어나서 당뇨병 환자나 임산부의 부기를 내리는 데도 큰 효과를 보인다.
무
동의보감 에서는 오장의 나쁜 기운까지 씻어내고 기를 내리는 데 가장 빠른 채소라고 쓰여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무는 천연 소화제로 많이 사용했다.
매우면서 단맛을 지닌 무는 성질이 따뜻하고 ‘디아스티제’라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밀, 보리, 메밀 등으로 만든 음식을 소화시키는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면 종류의 음식과 함께 먹으면 좋다. 껍질에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통째로 갈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새우젓
발효 음식인 새우젓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좋다.
흔히 새우젓을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손꼽는데,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혈관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한다.
특히 새우젓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비만등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이 잔뜩 들어있다고 한다. 거기다 뇌 세포 강화 및 인지능력에도 도움을 주며, 소화기능 개선, 항암효과까지 볼 수 있는 천연 미네랄 식품인 것이다.
마
한의학에서는 마를 ‘산에서 나는 약’이라 하여 ‘산약’이라고도 부르며 중요한 한약재로 사용했다. 그 중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탁월해서 천연 소화제로 자주 쓰였다.
마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질감의 “뮤신”이란 성분은 단백질의 흡수를 돕고 위벽을 보호한다. 익히지 않고 생으로 갈아 먹어도 좋고, 쌀과 함께 죽으로 먹으면 위염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양파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양파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화가 안 되거나 헛배가 부른 사람들에게 좋다.
양파 특유의 매운맛과 자극적인 향은 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막아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있다.
생강차
감기에 걸렸을 때 자주 마시는 생강차는 겨울철 차가워진 몸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를 돕는 데 탁월하다. 생강은 위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맵과 알싸한 성분이 살균작용까지 해 식중독을 막아준다.
생강 껍질은 차가운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부추
양기를 북돋아주어 ‘기양초’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소화를 도와줄 뿐 아니라 만성위염과 위궤양 같은 위장 질환에도 좋은 채소다.
몸이 차가워 소화기능이 떨어졌을 때 갈아서 즙을 내어 마시거나 죽을 만들어 먹으면 따뜻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사과
사과 1개에는 5g의 식이 섬유가 들어 있는데, 장을 자극해 변비나 설사, 장염에도 효과가 있다. 이는 사과의 “펙틴”이란 성분 때문인데, 장운동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위액을 분비시켜 과식했을 때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배변 활동이 적은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것이 좋다.
찹쌀
찹쌀은 소화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음인 체질의 위장병 환자들에게 좋은데, 볶아서 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고 죽을 쑤어서 먹으면 위를 편하게 하고 복통을 멈추게 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매실청
매실에 함유된 다양한 “유기산”은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식욕까지 돋운다. 체기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집 안에 상부약으로 구비해두면 좋다.
양배추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에 하나인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 섬유,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슈퍼 푸드다. 이런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 중 하나는 위 점막을 강화하고 손상된 위를 재생시키는 것이다.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어도 좋지만, 수분이 많기 때문에 즙을 내 물처럼 꾸준히 마시면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키위(음식 소스사용과 조미료 기능으로 사용하면 좋다)
키위에만 함유되어 있는 천연 단백질 분해 요소인 액타니딘과 식이섬유가 소화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에 부담을 주기 쉬운 육류, 유제품, 콩 등 단백질 식품을 분해해 소화 전반에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하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식이섬유는 대장 기능 개선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마늘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위장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하고, 비타민 B의 완전 흡수를 돕습니다.
특히 암을 억제하고 암의 진행을 지연하는 효과가 있어 음식을 조리할때 꾸준히 넣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
과일과 채소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데 섬유질은 장 운동을 규칙적으로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과일 중에서도 바나나는 위를 자극시키지 않아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섭취하면 바나나의 효능을 톡톡이 누릴 수 있습니다.
생균제 음식
활생균은 장에 있는 나쁜 세균을 몰아내는 좋은 균이므로 소화를 도와 줍니다. 요구르트나 케피어(양젖발효음식)같은 생균이 있는 음식을 찾으면 좋습니다.
물
물은 소화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물은 창자를 따라 음식물을 흘러가게 하여 소화 과정을 촉진시켜 줍니다.
식초
식초는 타액과 위액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돋구어 소화 흡수를 도와 줍니다. 식초에 포함된 초산, 구연산, 아미노산 등 60여 종류 이상의 유기산과 미네랄은 각종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돕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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