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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방역 해제 후폭풍… 전문가들 “감기와 다르다”경악 (한겨레 2021-07-06)

코로나 19 델타 변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방역 관련 규정을 대부분 해제하기로 하자, 전문가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BBC는 5일 보리스 존슨 총리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거리두기 등 대부분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규정을 오는 19일부터 해제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는 “어느 나라도 시도하지 않은 수준의 방역 해제 조치” 라고 전했다.

 

 

‘5만명 확진’ 영국.인도네시아, 사망자는 무려 23배 차이 왜? (한겨레 2021-07-19)

최근 영국과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나란히 5만명을 넘어서며 세계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두 나라의 사망자 수는 하루 47명, 1092명으로 20배 이상 차이 난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1일 사망자 수 504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5백명 대를 넘었고, 17일에는 1092명으로 세계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 확진자 세계 1~3위인 미국, 인도, 브라질은 같은 날 300~400명이 사망했다.

반면 영국은 이날 사망자 수가 47명에 그쳤다. 올해 초까지 1천명대 사망자 수를 기록하던 영국은 지난 3월 20일 사망자수가 100명 아래로 내려간 뒤 넉 달째 사망자 수 수십 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은 양국의 백신 접종률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HF7fcB0dqZw  (2021-07-21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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