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국, 일본의 파산이 시간문제인 이유

올림픽 개최국, 일본의 파산이 시간문제인 이유

첫번째, 전염병이 확산되는 가운데 꿋꿋하게 올림픽 강행을 하겠다고 하는 일본이 처한 웃지못할 똥탕

https://www.youtube.com/watch?v=Gh7nUm-3nY4 

지난주 미국 정부의 일본 여행 금지 권고가 내려진 가운데 일본은 미 당국의 기준에 따른 것일 뿐 도쿄올림픽과는 무관하다는 개소리를 짖거리며 어떻게든 올림픽을 개최할 의사를 밝혔다. 왜냐하면 취소하면 어마어마한 벌금을 ioc측에게 빨리기 때문에 그걸 막으려는 움직임인듯 하다.

일본올림픽 장관은 필요한 경우의 "도항"까지 금지된 건 아니라고 알고 있다. 여기서 도항은 배나 항공기를 타고 외국에 가는 것을 말하는데, 필요하다면 일본에 올 수 있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이다.

일본은 이미 올림픽에 외국 관중을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선수단만 온다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애써 태연한 기색으로 말을 이었다.

다만 일본 정부 일각에서는 미국의 이번 조치가 어떻게 올림픽에 아무런 영향이 없겠냐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흘러나왔다고 한다.

두번째,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수 처리문제로 여기 저기 똥탕을 튀기고 있다.

돈 나갈 일 투성이인 일본이 돈 몇푼 아껴 보겠다고 후쿠시마의 원전이 개박살났을 때 지금까지도 질질 세고 있는 방사능 오염수를 그동안 물탱크를 계속 만들면서 보관하다가 힘이 붙히는지 이젠 모아뒀던 물탱크를 한방에 바다에다가 갖다 버리겠다고 선언한 사태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VR9h2H7__U 

1986년 구소련에서 터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가 일어났던 때 일본이 취했던 행동과 조치는 사고 직후 일본이 제일 먼저 소련에게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요구했다.

당시 일본이 나불거렸던 말은 "국경을 넘어서는 방사능이 나왔기 때문에, 긴급 통보와 원조에 대해서도 우리들은 공동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다. 그 어떤 나라보다 방사능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을 보였다.

매일 F-4 전투기를 툴격시켜 대기중 방사능을 채집했고, 여객과 수화물까지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는 등, 뭐 하나만 걸려봐라! 트집잡아서 돈뜯어 내겠다는 전략이였다.

거기다 유럽에서 들여오던 수입 농수산물의 대상을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해서 적용시키며 줄줄이 수입을 금지해왔다. 체르노빌 인근 동유럽은 물론이고, 멀리 스페인과 아일랜드, 프랑스까지 서유럽 총 12개 유럽국의 식품 수입까지 중단하며 자국농산물 시장의 내수를 높혔다.

이런 모습은, 이후 후쿠시마 인근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우리나라를 WTO에 제소하고, 이달초 방사능 우럭이 잡혔는데도 20일이 지나서야 출하를 금지하는 꼬라지를 보이는 일본은 정말 인간인가 싶을 정도로 미개한 종족처럼 느껴진다.

세번째, 이집트 수애즈 운하 길막 소송

https://www.youtube.com/watch?v=p4gVFFuLFxU 

2021년 3월 23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분호가 수에즈 운하 한가운데를 통과하다 좌초되었다.

뱃머리가 제방에 완전히 곤두박질치며 6일간 꼼짝없이 운하의 길을 막아버린 사태다.

뒤따르던 4백여 척의 배들까지 발이 묶여 전 세계 물류 공급을 마비시켜버린 것으로 애버기슨호의 선장은 일본인이며 보험 또한 일본측 담당이다.

두 달여 만에 사고 원인이 나왔고, 이집트 당국은 선장의 무리한 운항 지시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12분간 무려 8차례나 배의 방향을 바꾸게 하다 배가 균형을 잃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특히 배가 운하로 들어설 당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자 선장이 중앙으로 끌어내도록 했고 속도가 느려지자 가속을 지시했으며 제방에 충돌하기 전 다시 좌우로 방향을 틀게 했다고 설명하였다. 수에즈 운하청의 운항 지시도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l1n-xRc3yKk 

이 사건으로 현재 이집트 당국은 보상액으로 5억 5천만 달러 (약 6,127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

애초 9억 천6백만 달러에서 감액한 건데 선주 측은 1억5천만 달러를 제시했다가 거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