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취미생활]컨텐츠란 무엇일까?

[부자들의 취미생활]컨텐츠란 무엇일까?

콘텐츠는 영어'content'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콘텐트라 명명되었다가, 복수까지 붙어서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주로 복수를 붙이지 않고 Content라고 합니다. 마케팅을 붙일때도 Content Marketing이라고 합니다.

Content의 어원은 라틴어 'contentus' 즉, 만족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 어원을 보면, 누군가를 만족시키고 기쁘게 하기 위해 만든 '무엇'임을 쉽게 알수 있다.

콘텐츠 마케팅은 이런 콘텐츠를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는 행위 즉 고객을 위해서 다양한 형태 중의 하나 혹은 여러개의 컨텐츠를 만들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행위이다.

 

많은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컨텐츠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아본 것은 아마 2000년도 일 것이다. 그리고 2010년 이후 컨텐츠 마케팅 시장은 굉장히 치열해졌다. 그들이 만들어낸 컨텐츠를 그들의 고객들이 도저히 들여다 볼 기회를 갖기도 힘들어졌을 정도로 소비(consumption)의 과잉(Exuberance)시대가 되었다. 또한 소비자들은 디지털로 이동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고객과의 접점이 필요했다.

마케팅의 한 부분으로 보이던 컨텐츠가 컨텐츠를 중심에 놓고 어떻게 마케팅해서 고객을 '만족'시킬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 수많은 컨텐츠 경쟁속에서 자신의 컨텐츠가 고객에게 도달하기를 바라게 되고, 매출에 이어지거나 브랜드 가치를 높혔다는 증거를 보여주기를 바라게 된다.

시대가 바뀌어 2018년쯤엔 컨텐츠라는 단어가 더이상 옛날의 어원같은 뜻만이 아니라, 글자, 텍스트 정보, 혹은 영상, 비디오, 음원, 사진, 그림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형성하는 지적재산권으로 까지 인식되기 시작했다.

오늘날에는 온라인 컨텐츠모바일 컨텐츠 또는 요즘은 1인 동영상 컨텐츠... 즉 어떠한 형태든 멀티미디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모든 것을 컨텐츠라고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