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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기는 이렇게 하자.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 쭐도 안다고 했다.

땅도 일단 사봐야 갭투자에 맛도 들이고 어떤 땅으로 뽀려먹어야 하는지 각이 나온다.

그래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싶으면, 남의 뒷통수도 쳐봐야 그 맛을 안다고……

아파트 갭투자는 어려울 때 재기의 발판이 된다.

그러나 땅을 돈 있을 때 사두지 않아도 갭투자로 띵가띵가 하면서 전세보증금 뽀려먹으면 됩니다.

주택 옆에 붙은 땅은 절대로 사지마라.(갭투자 할 거라면 호구들 눈탱이 때려먹기로 사둘만 하지만, 내 돈 주고 투자하는 거라면 사지마라.)

먼저, 절대로 쥐고 있어봐야 땅값 안올라간다.  그리고 용도가 정해져 있어서 주택지에는 주택밖에 지을수가 없기 때문이다. 주택지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말이 많은게 주택지고, 땅을 사두는 목적중에 한가지도 해당되는게 없으며, 공시지가는 항상 높아서 보유했을 때 보유세만 허벌나게 나온다.

이런땅은 가지고 있어봐야 골치만 아프다.

공장 옆에 붙어 있는 땅덩거리를 줍줍 해라.

공해공장 옆이나 혐오시설이 자리하고 있는 옆 땅은 땅값이 싸서 완전 개꿀이다. 먼 훗날에 공장이 철수하거나 혐오시설이 자리를 옮기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변화를 삼안의 눈으로 보인다면 달인이라 할 수 있겠다.

맹지를 사라고 한다고 해서 산속 깊은 곳의 땅을 사는 뇌병신은 없을 것이다.

무인도 섬은 사지 말라는 소리다. 수요가 적고 공급이 많기 때문이다.

직삼각형 형태의 땅은 사면 바로 대가리에 꽂힌다. 조심해라

 

불난 땅은 사라. 남이 사기전에 빨리 사야 된다. 건물은 불타서 없어질 것이고 나대지로 있는 땅은 재수가 있다.

누가봐도 쓸모없다고 하는 땅은 사야된다. 그린벨트, 공원, 녹지지역, 자연녹지 지역은 사자는 사람 마음대로 내려 깍을 수 있어 싸게 살 수 있다. 싸게 뽀려놓고 놔두면 세월이 돈을 벌어주는 땅이다.

 

관공서나 공공시설물 옆에 있는 땅은 사면 어둠땅을 사는 것과 같다. 퇴근시간이 지나면 껌껌해서 사람이 코빼기도 안보일 것이니, 외톨이로 고독사 하고 싶다면 사라!

 

오래된 공동묘지 진입로 주위의 땅을 사라.

공동묘지는 명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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