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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연력의 제왕 코로나도 피해가는 삼백초의 효능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 부르는 이름도 다양하다. 삼백초는 지역마다 삼역백초, 삼점백, 수목통, 오로백, 백설골, 백면골, 물가삼백초, 사우르 등 가지 각색의 이름으로 불린다. 하지만 한가지 약초를 여러이름으로 부르다 보니 혼동이 오는 경향이 다반사라 통일 작업을 진행중이다. 약으로 쓰이는 약방에서 삼백초라 부르며 삼백근초라고도 부른다.
주로 산 속 물기 많은 곳에서 자라며 벼이삭처럼 생긴 흰 꽃을 피우고 꽃처럼 하얗게 변하는 풀이라 해서 삼백초라고 불려졌다.
삼백초의 특징
뿌리가 희고 옆으로 뻗어나가는게 특징이며, 줄기는 둥글등글하며 마디에 잎이 수북이 달리는데, 잎자루 잎이 넓어져 줄기를 감싸는게 특이하다. 잎의 모양은 가장자리가 매끄러우면서, 큰 타원형 형태를 띤다. 앞면은 푸른색을 띠는데 뒷면은 허옇게 색깔이 대조된다. 꽃대는 끝이 꼬리처럼 휘어진다. 꽃이 필 무렵 바로 아래쪽 잎 2~3장이 하얀색을 띠다가도 꽃이 지면 다시 푸르게 변하는게 신기하다.
삼백초의 효능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해주며, 해독 역할을 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
황당, 종양, 종기, 피부병과 몸이 붓는 현상이 있을 때 약으로 처방하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줄기와 잎은 햇볕에 말리고, 뿌리는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볕에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삼백초를 먹는 방법에 따라 다른 효능
삼백초를 통째로 15g을 물에 넣고 달여서 자주 마시면, 신장이 붓거나, 방광염, 간염, 고혈압, 신장암, 협심증, 빈혈, 까칠한 피부, 여드름, 충농증, 자궁염 등에 좋다.
종기나 아토피, 화상에는 줄기와 잎을 날로 찧어서 바르면 약이 된다.
상처 출혈, 잇몸이 붓고 피가 날 때 꽃잎을 찧어서 바르거나 잇몸을 닦으면 효과가 탁월하다.
섭취시 좋은 점과 활용법
삼백초에는 플라보노이드, 수용성 탄닌, 아미노산, 유기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우리 건강의 면역력을 높이기 딱 좋은 식품이다. 여름에 잎을 햇볕에 말리거나 솥에 덖어서 차를 만들어 마실 수 있고, 고기나 생선 요리에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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