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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이젠 얼굴은 볼 수 없다. 뒷태를 쌕끈하게 만들어보자

걸을 때마다 떨리는 살들, 정말 징글징글하다. ‘Look Great Naked’의 저자면서 뉴욕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 운영중인 브래드 쇼넨필드가 소개하는 동작 3가지을 남는 시간에 심심하면 따라나 해보자. 

각 운동을 일주일에 3번씩만 10~12회 반복만 잘하면 쌕끈한 엉덩이 모양을 이쁘게 잡아줄 수 있다. 이젠 뒷태로 꼬시자.

무릎 굽혀서 다리 들어올리기 동작

팔은 구부려 바닥에 대고, 무릎은 꿇는다.

그 자세에서 왼쪽 다리를 옆으로 최대한 높게 들어 올리고 이때 땡김현상이 느껴지면 천천히 멈추고 원래의 자세로 복귀한다. 원하는 횟수만큼 동작을 반복한다.

이 운동은 허벅지와 하복부에 힘을 주고 팽팽하게 만드는 효과를 보기 위해 당길 만큼 유지 시켜주는게 키포인트다.

엉덩이 늘리기

의자 바닥에 오른쪽 무릎을 기댄다. 참고로 이 의자는 굉장히 튼튼해야 한다. 안그럼 박살날지도 모른다. 팔꿈치를 의자 등받이 끝부분에 구부린 채로 체중을 지탱하게 한다. 이 상태로 왼쪽 다리를 뒤쪽으로 되도록 높이 올라가도록 한다. 다리를 곧게 펴는게 포인트이다. 이 동작을 반복한다. 

엉덩이 구부리는 동작

어깨부분에 적절한 무게의 아령을 올려준다.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다리를 어깨 넓이만큼 벌린 다음, 아령을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등이 바닥과 수평이 될 때까지 엉덩이를 구부려서 자세를 낮춰준다.

같은 방법으로 아령을 들어올리면서 엉덩이도 같이 들어올리고, 이 동작을 반복한다. 하복부와 허벅지 쪽을 탱탱하게 만들고 근육을 수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쌕끈한 어깨를 만들어보자

어깨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이건 마치 케이크의 마지막 장식인 아이싱과 같은 작업이다. 어깨란 케이크로 비유하자면 더욱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한 아이싱을 뜻한다. 한때 어깨뽕이 유행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라. 이제 와서 80년대식으로 돌아가면 식상하다. 그보다 조금만 가꾸면 늘씬한 허리와 남들이 봐도 쌕끈한 V자의 상체를 테이킷 할 수 있다.

완벽한 어깨 운동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 운동들을 각각 1세트하는 것으로 시작해 볼 것을 권장한다.

10~15회 반복할수 있도록 무게를 조절해가면서 점차 세트를 늘려 2~4 세트를 해주는게 효과적이다. 각 세트의 끝에서는 항상 지쳤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암 레이즈에서 한쪽을 반복한 다음 쉬면 안되고 바로 다른 쪽을 반복하는 것을 1세트로 정해야 한다. 각 운동을 1세트씩 하고 그것을 반복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한 운동의 모든 세트를 마치고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라. 원하는 방법으로 선택해도 상관없다. 만약에 전신운동의 일부로서 이 운동들을 선택한다면 하나의 프레스와 하나의 레이즈, 리어 델트 플라이를 선택하고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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