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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근을 앞두고

작은 각오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새로운 시작이라고 해야하나? 망설여진다

앞으로 내가 이 새로운 직장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고....

하지만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이다. 

내일이 되어보면 알게 되겠지

왠지 직장을 잃고 서둘러 들어간 새로운 직장들은 헛탕인 경우가 허다했다.

큰 기대감은 가지고 있지 않다. 

다른 직장을 찾아보는건 지금 갈 직장을 거쳐보지 않으면 모를일 일것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드라이브겸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평소엔 항상 싸우고 안좋은 이야기들로 헐뜯는 일이 일상이였다.

최대한 오늘만큼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앞으로 이런 시간들이 자주 오지 않을거라는 것을 스스로 직감하였기 때문은 아닐까 한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의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티스토리의 소재를 뭘로 할까 고민중에 소설을 타겟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하고... 

그냥 이것저것 내가 알고 있는 재밌는 이야기를 소설로 적어보려고 한다. 물론 원작은 일본작품들이지만..... 어쨋든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되고 약간의 중간각색을 곁들여서 한번 도전해볼까한다.

첫출근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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