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스트레스 없이 재테크 하는 습관

성공은 단순함에 있다.

투자하는 곳, 투자하는 방법을 최대한 단순하게 하라.

부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단순하게 투자하여 돈을 벌고 있다. 세계 최대의 부자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 워렌 버핏도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종목에는 절대로 투자하지 않는다고 한다. 분산 투자형 포트폴리오도 잘 아는 종목 위주로만 단순하게 구성해 두었다가 기회가 왔을 때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지요! 이 방법은 그에게 20세기에 광풍을 일으켰던 IT열풍이 불었을 때 오히려 역효과를 내어 IT 트렌드를 읽어내지 못했다는 조롱은 받았지만 잘못된 투자로 돈을 날리지는 않았으니, 손해 본 건 없다. 결국 그의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율을 내는 초석이 되었다고 한다. 부자들은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는 얼씬도 하지 않는 이유가 우선은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어떤 분야에서나 고인물이 있기 마련이라, 이들에게 멋모르고 뛰어들다간 한순간에 좋은 먹잇감이 되어 꺼억!~ 당하기 일수이지요! 그런 사실을 모르고 망아지 마냥 마치 모든 분야의 투자를 다 알아야 한다고 착각하고 특별한 기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휩싸여 해메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분명하게 말하지만 요령(짱구)이 부자가 되는 시간을 앞당겨 주지는 못한다.

“모든 사람의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라.”는 역발상적 투자의 대가들도 투자원칙을 단순 명료화하라. 라는 뜻과 일맥상통하게 이해하고 있다. 그들은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판단하되, 통계학적으로 결과를 도출해 투자원칙을 지킨다. 예를 들어, 역발상투자가들은 우량주 가운데 52주 동안 50%이상 하락한 종목을 노려서 투자대상으로 지목해 둔다. 이것이 바로 ‘반토막 법칙’이라는 주식시장의 법칙으로 반토막이 난 종목 중에서도 특별히 그 회사를 잘 아는 내부자의 매수를 따라 산다. 사실 이런거 잘못 따라갔다가 완전히 물리는 수도 있지만 한국은 그렇게 많이 하는것 같다. 하지만 어떤 종목을 얼마나 어떻게 언제 살지를 단순 명료하게 나름대로 원칙을 만들어서 하는 셈이다. 언제 팔아야 할지에 대해서도 단순한 것이 30% 수익을 내거나, 그렇지 않은 주식은 3년이 지난 후에 매도하는 방식이다. 반대로 매수한 주식이 25%하락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땐 손절한다. 역발상투자에 관한 수많은 서적들이 즐비하지만 그들이 일정한 원칙을 세우고 단순한게 투자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은 그 이상의 진리는 찾기 힘들다는 결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재테크 공부를 하기 위해 머릿속에 잡다한 지식들을 많이 넣어 놓는것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근 들어 재테크 상품들이 특히 펀드 덕에 간접투자상품이 판을 치며 투자자들을 편안하게 만들게 해 주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즉 단순한 투자가 트렌드가 되어버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복잡한 것은 합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모두 전문가에게 맡겨라. 당신은 인생을 즐기면서 단순 투자법칙을 고수하면 된다. 그러면 시간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스스로 만드는 성공신화를 써라

‘빨리 부자가 되는 법에 관한 서적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 책의 저자밖에 없다’(닉슨 대통령)란 말은 레알이다. 지난 5년간 서점에서 ‘부자’와 ‘10억’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서적은 어마무시하게 쏟아져 나왔고 부자가 되기 위한 관련 동호회나 카페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그러다 보니 이젠 독자들도 왠만해선 재테크의 지식의 수준이 제법 높아진 듯 하다. ‘나는 이렇게 돈 벌었다.’는 문구를 내걸고 책을 쓰는 이들도 많아졌으니 말이다. 문제는 재테크에 지식은 꽤 쌓였지만, 벌어들인 돈도 그것에 비례했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주식시장이든 부동산이든 머니게임이 한차례 끝이 나면 어지간한 고인물들은 자신의 일터나 휴식처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차분하게 기다린다. 누군가 시장에 불을 지펴줄 때까지…… 그걸 모르는 순진한 개미들은 그들의 먹잇감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제 맹신이나 무모한 추종에 빠져 현실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건 아닌지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한다. 진짜로 간단 명료한 것은 어차피 부자라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고 남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고 한다면 황새가 따라간 뱁새가 가랭이 째지듯, 자신을 망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제시하는 성공법과 그들만의 성공담은 우리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게 아니야. 복잡하기만 한 그들의 테크닉에 스트레스와 부담을 느낄뿐이다. 자신의 몸에 익숙한 방법의 투자원칙을 자신이 만들어 가지 않으면 결국 안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돈을 버는 기술이 따로 있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을까?

모든 제테크는 ‘통제-대비-확대-발굴’의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돈의 흐름이란 수입(소득)과 지출(소비)라고 말할 수 있다. 개인의 재정상태는 자신이 얼마나 벌어서 어떻게 얼마나 쓰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소비습관과 생활패턴으로 조절되는 자발적 지출과 의료비등과 같이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나가는 비자발지출로 지출의 종류가 분류할 수 있다. 자발적이지 않은 지출인 경우 보험, 저축, 위험관리를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 수입에 대해서는 확대-발굴의 법칙이 있다. 수입 중 샐러리맨에게는 현재의 월급에 해당하는 현실 소득의 경우 이를 증가시키는 데에 한계가 있다. 더 많은 소득을 얻으려면 미래 잠재소득을 발굴하도록 노력을 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부업이나 전업, 전직 등을 통한 현실 월급과는 무관한 수입으로 추가 소득을 올리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말한 ‘통-대-확-발’의 원리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실천에 옮기는게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앞으로는 남들의 성공신화나 발재간, 짱구 태크닉에 절대로 현혹되지 마소이!~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