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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모으는 데는 순서가 중요하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돈을 다루는 데에 순서가 있다는 말이다. 이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돈은 모이지도 벌리지도 않는다는 뜻이 되겠다.

즉, 지금 가지고 있는 돈을 취급하는 방법과 상황에 따른 우선 순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기본적인 돈 모으기 매커니즘 순서는 ‘빚 - 저축 - 투

자 - 소비’의 순서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예를 들어, 극단적이긴 하지만 로또에 당첨이 된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빚이 있다면 빚부터 청산해야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돈이 생기면 마음이 바뀌고 말아서 처음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듯하다. 주변의 꾐에 잘 넘어가는 사람들이 빚을 많이 진다는 것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또하나의 예로 흔한 실수 하나를 소개해 보겠다. 요즘 젊은 직장여성인 김양은 5년 안에 집을 마련하려고, 목표를 잡고 고정금리 6%의 상품에 가입해 2년동안 적금을 부어 한 달에 100만원씩 원금만 2,400만원을 모았다. 하지만 갑자기 최근에 자동차가 필요해져서 결국 그녀는 은행대출을 받아서 1400만원짜리 아반테를 뽑게 되었다. 이것은 잘한 일일까?

아주 크으은 실수를 했다!!~ 그녀는 24개월을 개고생해서 모았다는 이유로 2400만원을 쓰지 않고, 마이너스 신용대출을 해버렸기 때문에 원래는 지출하지 않아도 되는 대출이자를 연 100%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대체로 사람들은 이런 실수를 잘 한다. 이런 현상은 돈에 꼬리표를 붙여버리기 때문에 그렇다. 자동차를 사기 위한 돈, 집을 사기 위한 돈, 여행가기 위한 돈 이런식으로 꼬리표를 붙혀놓고 돈을 생각없이 모으다 보면 돈의 활용도와 유동성에 대한  생각을 닫아버리게 된다. 

그래서 돈에 꼬리표를 붙여 모으기보다는 돈을 모으는 순서의 매커니즘에 따르는 것을 중점으로 두는것이 좋다.

그리고 돈을 모으는 가장 확실한 금융상품은 당연히 은행권의 예, 적금이라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다. 자신의 자산관리를 위한 확실한 토대를 마련하게 해 주는 것은 다름아닌 종자돈이다. 이런 종자돈을 만드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바로 은행권 예적금이기 때문이다.

예적금 가입상품에서도 확정금리를 주는 적금상품을 고르는 것이 기본, 투자에 더끌리는 사람보다 저축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먼저 깨달은 사람만이 투자의 묘미를 알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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