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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득나물이란

파드득나물은 주로 나물로 이용하는데 잎과 줄기는 참나물과 미나리 맛을 합쳐놓은 맛이 난다. 맛도 그렇지만, 생김새가 참나물과 비슷하게 생겨 흔히들 참나물이나 바디나물과 혼동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나물들의 생김새가 모두 거기서 거기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참 흔치 않습니다.

사실 파드득나물의 가치를 가장 일찍 발견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오래전부터 일본은 파드득나물의 품종을 육종하여 재배기술을 개발해서 상업화 했는데 이때 등장한 것이 삼엽채입니다. 이 삼엽채가 참나물이나 파드득나물 그리고 여러 종류의 나물들과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은데 맛은 파드득나물이나 참나물에 비해 향이 거의 없고 질깁니다.

파드득나물의 효능

파드득나물에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하여 미용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좋을 뿐 아니라 뇌의 활동을 향상시키는 효과 덕분에 시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파드득나물 먹는방법

주로 부드러워서 생것으로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거나 나물로 무쳐먹지만, 다른 채소와 함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뿌리같은 경우 약간의 단맛이 나서 조림에 같이 넣어 먹거나 튀김으로 튀겨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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