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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의 모든것
꽈리는 산꽈리, 고낭채, 홍고낭, 등록초, 왕모주, 홍낭자 등으로 불리며, 생약명은 괘금등, 산장근, 산장 이라 부른다.
늦여름에 숲 속이나 마을 근처에 초롱처럼 생긴 열매가 달린 풀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꽈리다. 아이들이 흔히 익은 열매꼭지에 구멍을 내어 씨를 빼낸 후 풍선처럼 바람을 불어넣고 손으로 누르면서 소리를 내며 노는데, 이 때 꽈알꽈알 소리를 낸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다.
꽈리의 특징
하얀색 뿌리에 긴 수염처럼 뻗어납니다. 덩굴처럼 길게 뻗은 줄기에, 잎이 나는 자리마다 마디가 있습니다. 넓은 타원으로 2장씩 피고, 잎 가장자리에 손가락처럼 톱니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67월에 하얗게 꽃이 피며, 넓적하게 펴진 나팔꽃 같다. 열매 속은 풍선처럼 비어 있고, 붉은 씨앗이 암술대 쪽에 뭉쳐서 붙어 있다.
약재로 쓰는 방법
한방에서는 줄기와 잎을 산장, 뿌리를 산장근, 열매를 패금등 이라 한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기침을 가라앉히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과리의 뿌리를 짓찧은 즙을 먹으면 황달을 다스린다.” 고 하였다.
열이 위로 치밀어 기침이 심할 때, 목이 아플 때, 황달, 신장이나 심장이 안 좋아 몸이 부었을 때, 상처가 감염되어 열이 나고 얼굴이 붉어질 때, 관절에 열이 나고 아플 때 약으로 처방한다. 줄기, 잎, 열매는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
열나고 기침이 심할 때, 열이나고, 목이 아플 때, 몸이 부었을 때 뿌리와 줄기를 물에 달여마신다.
습진, 상처에 균이 들어가 벌겋게 부었을 때, 관절이 붓고 아플 때 줄기와 잎을 날로 빻아서 바른다.
열병, 얼굴이 누렇게 떴을 때 열매를 물에 달여 마신다.
카로틴, 펙틴, 탄닌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있어, 열매를 말렸다가 차를 끓여 마시면 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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