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기장

[부자들의 취미생활]면접

뮤직매니져 2020. 6. 30. 15:28

면접

나이 40세에 면접을 본다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걸 새삼 느낀다. 

예전엔 이력서 쓰면 무조건 오라고 연락부터왔지만, 지금은 만만치가 않다는걸 느낀다.

물론 경력도 중요시 보는듯 하지만 나이는 감당할수 없나보다.

뭐 지금은 될대로 되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그 편이 여러모로 나의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것도 여러경험을 통해 얻은 생활습관인가 보다.

내일 일은 어찌될지 한치앞도 보이지 않은 현실을 온몸으로 들이받고 있는 기분이 든다. 

걱정이 있으면 몸도 마음도 거기에 따라 반응하는것 같다.

소화가 잘 되지않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고 먹는것 같다. 단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기분이란 이런 것인가?

면접 본 곳에서 연락이 오지 않는 걸 보니 이번엔 퇴짜인듯 하다. 

다른 곳에 또 도전 해야겠군.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