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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로의 유래

여로는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늑막풀, 산파, 산총, 녹총, 박초라고도 불리우는 여로는 산 속의 풀밭에 산마늘처럼 생긴 잎에 세로결이 있고 산마늘보다 훨씬 키가 크고 줄기에 털도 나 있는 풀이다. 명아주처럼 잎이 넓으면서 갈대처럼 길게 뻗었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다.

#여로의 특징

40~100cm 길이의 줄기에 털이 나있고, 뿌리쪽은 썩은 잎으로 감싸져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잎의 생김새는 원줄기를 감싸듯이 나있으며, 길고 넓다. 중간부분에서 꺽이듯 젖혀져 있다. 7~8월에 어두운 자줏빛의 꽃을 피우며, 길다란 꽃대 중간에 작은 꽃이 여러송이가 핀다.

#여로의 효능

여로는 고름 배출을 돕고, 벌레의 독을 빼내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악성 종기나, 늑막염, 간질이나 정신병등에 약으로 처방받는다.

#여로의 부작용

산마늘과 많이 닮아 혼용하기 쉽다.

독성이 강하므로 임산부에게 처방하는 건 옳지 않으며, 처방 없이 복용하는건 삼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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