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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멀리 산책을 가보기로 했다.

촌길을 따라 하염없이 가다가 발견한 연못.

공원지 이름이 나와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근데 한자가 ㄷ ㄷ

약간 경주의 안압지 같은 느낌이 든다. 옛날 고을의 사또가 풍류놀이 하던 곳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

정자도 있다.

저기 앉아서 코로나 시대의 나의 신세한탄 하며 막걸리 병나발 불면 그림 딱 나올듯... ㅎㅎ

너무 돌아다녀서 그런지 목이 마려워서 아.아 한잔 하기로 했다.

커피 빨면서 연못 한바퀴 도니 힐링은 되는데, 실업자라 마음은 편치가 않은건 어찌 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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