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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의 효능
한국에서 ‘가지’하면 방망이 모양새 많이 생각하시는데 사실 가지는 백오십 여종이 넘는 품종이 있는만큼 모양도 각양각색입니다. 그리고 원산지는 인도이나 현재 유럽으로도 넓게 분포해 있지만, 식용으로 취급하고 있는 나라는 주로 한국, 중국, 일본 이렇게 주로 아시아권입니다. 아시아권에서는 주로 길쭉하고 방맹이 모양처럼 생긴 가지를 많이 먹기 때문에 많이 친숙해져 있습니다.
신사임당이 그린 탐스런 가지를 기억하는 이들도 많으실 겁니다.
여름이 제철인 야채들이 흔히 그렇지만, 가지는 특히 사람 몸의 열을 내리게 하는데 효능이 뛰어납니다.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밖에 여러 종류의 항산화 물질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 항산화 물질은 활성 산소로 알려진 유해한 물질로 인한 신체 손상을 줄여줍니다. 어떤 연구에 따르면,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항산화 특성을 지닌 색소입니다.
심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가지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고 유해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춰 줍니다.
혈당 조절을 촉진시켜 당뇨를 예방합니다.
가지에 포함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설탕의 소화율과 흡수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이 작용은 혈당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게 해 줍니다.
또한, 폴리페놀이나 천연 식물 화합물은 설탕 흡수를 감소시키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가지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고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준비 중이신 분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소화관을 천천히 움직이게 만들어 포만감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칼로리 섭취를 감소시킵니다.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가지에는 플라노보이드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 특히 암 예방효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