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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취미생활]코로나 바이러스의 탄생과정과 진원지(빼박켄트)
결국 코로나 기원 ‘증거’ 발표해버린 옌리멍 박사에 중국 대충격
지난 4월 미국으로 망명한 홍콩대 바이러스 전문가인 옌리멍 박사는 최근 중국공산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그녀가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옌 박사는 바이러스가 우환연구소에서 합성됐다고 지적하며 ‘조만간 근거를 제시하겠다’ 고 밝힌 지 한달여 만인 15일, 마침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첫번째 논문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이 논문은 옌박사와 다른 3명의 과학자가 공동 작성한 것으로, 유전자 서열 및 구조 분석, 의학적 근거 등으로 이번 바이러스(SARS-CoV-2)가 자연 발생한 것이 아님을 논증했다.
옌박사의 논문은 전세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왔다. 공개된지 하루도 안 돼 1만 건이 넘게 리트윗됐고 세계 각국에서 응원의 댓글이 달렸는데, ‘피터 나바로’ 백악관 정책국장도 큰 관심을 보였다.
논문에 따르면, 우환폐렴 바이러스(SARS-CoV-2)의 ‘원본’은 중국 저장성 저우산섬에서 발견된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ZC45와 ZXC21)로, 유전자 서열이 95%동일하다.
앞서 옌박사는 이들 바이러스가 ‘중국군부 실험실과 연관이 있다’ 고 폭로했다.
논문에서 중국 제 3군의대학과 난징 군의학연구소가, 지난 2015년 저우산 박쥐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한 후, 2018년 유전자서열을 공개한 사실을 근거로 밝혔다.
또 논문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수용체 결합부위(RBM)’ 가 저우산 바이러스와는 다르며, 오히려 2003년 유행한 ‘사스 바이러스’ 와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기원이 같은 바이러스와는 ‘수용체 결합부위’가 전혀 다르고, 그와 무관한 사스 바이러스와 유사하다는 것은, 인위적으로 잘라내 붙혔을 가능성이 높아 실험실 합성의 강력한 증거가 된다. 참고로 사스 바이러스 + 에이즈 바이러스를 결합시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옌박사는 ‘황소에게 노루 머리, 토끼 귀, 원숭이 손이 달렸다면 자연적으로 발생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라는 비유를 들기도 했다.
실제로 우한연구소의 스정리 박사는 2008년 사스 바이러스의 ‘수용체 결합부위’를 여러 박쥐 바이러스의 것과 교체한 적이 있는데, 이번 우한폐렴 바이러스도 같은 부위에서, 같은 방식으로 교체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네이처메디슨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스정리 박사팀은 2015년에도 박쥐와 야생쥐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독성이 강한 ‘키메라 바이러스’를 만들어 낸 바 있다.
게다가 옌박사팀은 실험실에서 ‘수용체 결합부위’를 교체할 때 인위적인 흔적을 없애기 위한 잔류물을 변경, 추가했다는 사실까지 알아냈다.
흔적을 감추려다 오히려 꼬리를 잡힌 셈이다.
우한폐렴 바이러스에는 다른 코로나에는 없는 고유한 ‘퓨린 분할부위(furin-cleavage site)’가 있어서 감염력을 높이는데, 이 부위에서 연속된 희귀한 유전자 코드가 발견됐다.
논문에 따르면, 이같은 희귀코드는 실험실 세포배양이나 동물실험에서, 바이러스를 쉽게 추적하기 위해 삽입하는 인위적인 코드이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우한폐렴 바이러스를 제조한 과정을 도식화했는데, 이같은 바이러스는 6개월이면 제작할 수 있다고 한다.
옌 박사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특징이 여러방면에서 자연적 친화의 결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우한연구소에 대한 국제사회의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촉구했다.
논문에는 마지막으로 우한연구소의 협력자들에 대해서도 조사를 촉구했는데, 여기에는 우한연구소에 자금을 제공한 미국 국림보건원(NIH)도 포함돼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은 오바마 대통령 재임 기간인 지난 2015년, 비영리 단체인 ‘에코헬스 얼라이언스(Ecohealth Alliance)’에 370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급했는데, 이 중 일부 자금이 우한연구소로 전달됐다.
현재 미국의 우한폐렴 대응을 이끄는 ‘앤서니 파우치’ 전염병연구소 소상도 당시 바이러스 변종연구를 우한연구소에 위탁하고, 미국 정부의 자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라이센스도 발급 해준바 있다.
한편 전 미 육군 바이러스 전문가 ‘션 린(Sean Lin)’ 박사는 우한폐렴 바이러스의 기원에 관한 체계적이고 완전한 보고서를 이번이 처음이라며, 논문에 나온 바이러스 제조방법은 완전히 실현가능하다고 말했다.
린 박사는 논문을 보고, 중국군의 바이러스 실험에 대해 큰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국제사회가 이 논문을 근거로 중국에 독립조사를 유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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