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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취미생활]딸기의 종류, 딸기 족보, 딸기의 뿌리 딸딸이

#딸기의 종류

육보딸기

일본에서 건너온 품종으로 단단하고 둥그런 모양이 특징

맛은 다른 딸기종류에 비해서 새콤한 맛이 강하다

70%정도 익었을 때 따서 하루정도 이히면 가장 맛있는 상태가 된다.

비교적 저장성이 강해서 냉장고에 일주일정도는 보관 가능하다

10년전만 해도 육보딸기가 시장에서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국내산 품종이 많아서 육보딸기를 보기가 쉽진 않다.

 

장희딸기

일본에서 건너온 품종이다.

길쭉하고 날씬하게 생긴 것이 특징인 장희딸기는 당도가 아주 높고 꼭지를 잡고 베어먹기 편해서 인기가 좋다.

과육은 부드럽고 쉐이크나 잼을 할때도 좋으나,연한 과육때문에 저장성이 좀 떨어지고 빨리 무르게 되는 것이 단점.

따라서 사자마자 싱싱할 때 아끼지 않고 바로 먹어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설향딸기 

아키히메와 레드펄을 교잡해서 만든 결국 매향을 개량한 품종으로 키우기 쉽고 수확기가 빠르며, 수량도 많아 농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딸기다.

지금 마트에 나와있는 75%이상이 국내산 품종이다.

거기서 단연 으뜸은 2005년경 재배가 시작된 설향딸기, 육보딸기와 장희딸기의 장단점을 다 보완하고 있어서 신맛이 적고 당도는 10.4Bx, 과육도 적당이 단단해서 저장성도 꽤 높다.

시원한 과즙이 또 일품이라서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설향딸기다.

 매향딸기

도치노미네와 아키히메를 접목시킨 설향딸기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대표적인 수출 전용 딸기이다. 수량이 적고 키우기 까다롭지만 맛이 좋고 과실이 단단하다. 저장성과 운반성이 좋아 장거리 이동에 유리하다.

설향딸기보다 당도가 12.4Bx로 더 높고, 저장성도 강한 초특급딸기

하지만 단점은 병충해에 약하고 재배가 까다로워서 농가들이 꺼려하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다.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딸기 90%가 매향딸기다

 싼타

매향과 설향을 교잡해 만든 싼타는 당도가 11.3Bx이고, 국내에서 출하가 가장 빠른 품조응로 10월 말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과즙이 풍부하고 과육이 치밀해 씹는 맛이 우수하다.

경북 봉화 소천면 산타마을 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단한 품종으로 경남 김해 등 수출단지에서 수출용으로도 재배한다.

 죽향

매향과 레드펄의 교잡으로 기형과 발생이 적다.

초창기 ‘명품 딸기’로 입소문이 난 인기 품종으로 비싼편이지만, 당도가 12.8Bx로 높은 편이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담양의 고품질 딸기로 해외 육종회사와 MOU를 체결해 유럽 시장에도 유통하고 있다.

 베리스타

싼타와 07-S-28의 교잡이다. 과실이 단단하여 유통에 유리하며, 흰가루병, 탄저평, 응애 등 각종 병해충에 강한 품종이다.

 금실

매향과 설향의 교잡으로 금자옥엽 귀한 자식같은 딸기라는 뜻의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품종이다. 달고 약한 복숭아 향이 난다고 한다.

11월 초 출하하는 매향보다 일주일정도 빠르게 나오는 딸기이다.

평균 과중이 20.4g으로 크고 무거운 편이다. 당도는 11.4Bx로 진주와 산청지역에서 주로 나며, 홍콩으로 수출 시장을 개척했다.

 킹스베리

아키히메와 NS001309라는 종과 교잡해서 만든 품종으로 당도는 9.8Bx이다. 

킹스베리는 이름처럼 크기가 대단하다. 손바닥만 한 딸기로 봉숭아 향이 나고 과즙이 많다고 한다. 한 개에 만원까지도 받는다. 다른 품종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키우기 까다롭지만 맛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아리향

도치오토메와 설향의 교잡종으로 당도는 10.4Bx이다.

크기는 킹스베리와 비슷하며, 과일 무게가 25g 이상인 대과 생산 비중이 7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실 크기가 균일하고 수량성이 우수하다.

큰 딸기의 특성과 단단함을 살려 낱개 포장 형태로 베트남 수출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두리향

숙향과 매향의 교잡종으로 당도는 11.0Bx이다. 

설향보다 단단한 편이고 과즙도 풍부하며, 신맛은 약하고 달콤한 맛을 먼저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생육이 왕성하고 꽃수가 적지만, 수량은 높아 각광받고 있다.

 메리퀸

겨울의 여와잉란 뜻인 메리퀸은 기형과가 많이 발생하지 않고, 과실이 단단해 장거리 수송과 저장에 유리하다. 당도가 12.1Bx로 굉장히 높은 편이고, 형태가 좋다.

 미소향

당도가 10.9Bx로 낮은 편이지만 과즙이 풍부하고 과일 색이 붉보 단단해 딸기우유 등 유제품 가공용으로 알맞은 딸기이다. 수량이 많고 봄철에 많이 수확한다.

 비타베리

밝은 성홍색을 띠는 비타베리는 향이 우수하고 당도가 있습니다. 

이름처럼 비타민 c함량이 높은 편이다. .과실 100g 당 비타민 C함량이 높은 편이다. 과실 100g 당 비타민 C 77.1mg으로 설향보다 높다.

이 밖에도 한 농가에서 키우던 아키히메에서 우연히 발생한 흰색 딸기를 육성한 ‘만년설’. 여름에 꽃이 피는 사계성 딸기 ‘고하’, 알이 크고 단단한 ‘알타킹’,올해 발표된 씨앗으로 번식이 가능한 ‘씨베리’등이 있다.

#딸기가 다양화 될 수 있었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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