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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환절기에 찾아오는 발바닥 증상의 원인 해결법
우리 발은 26개의 뼈와, 32개의 근육과 힘줄 그리고 107개의 인도로 얽혀있습니다. 발은 신체의 2%만을 차지하지만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부위인데요. 특히 기온이 낮아질 때 발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나이가 들수록 발 건강 또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꼭 확인해 봐야 할 발바닥 건강 신호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 건강 신호
발바닥 통증
사람들은 발이 아프면 신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로 인해 발의 통증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신발의 문제가 아닌데 발바닥 통증이 지속된다면 피로골절이나 미세 균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이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생기며, 주로 심한 운동이나 무리한 신체활동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증상은 뼈가 약해지는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노화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뼈에 무리가 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통증이 지속된다면 당분간 운동을 중지하는 것이 좋으며,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뒤꿈치 통증
발바닥 중에서도 유독 발뒤꿈치가 아프다면 뒤꿈치 쪽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져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증상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등산을 하거나 오래 걷는 등, 무리한 신체활동을 했을 때 잘 발생합니다. 또한 일교차가 심해서 몸을 움츠리고 있다가 급하게 움직일 때, 이런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서 발을 처음으로 디딜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엄지발가락 통증
엄지발가락에 통증이 느껴지고 붓기까지 있다면 통풍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통풍은 우리 몸의 물질대사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체내에 요산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발병하는 질병인데요.
통풍 환자의 90% 이상은 엄지발가락 통증과 붓기를 경험하며, 발등과 발목에도 통증을 따라올 수 있습니다. 간혹 통증이 없다고 하여 붓기와 같은 증상을 방치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는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통풍은 신장질환과 뇌혈관장애 등 심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퓨린 함량이 높은 맥주와 내장고기의 과섭취는 주의하셔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오늘은 발바닥에 나타나는 건강 악화 신호 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신체활동과 올바른 음식의 섭취로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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