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묵은 뱃살, 내장지방 태우는 효과적인 채소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

십자형 채소

브로콜리나, 캐비지 등 십자형 채소들은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됩니다. 또한 십자형 채소들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도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지만, 영양분도 높고 항암물질도 많이 함유된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브로콜리는 미국 ‘타임’지에 10대 슈퍼푸드로 뽑힌 장수식품으로 비타민C가 레몬의 3배 많고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장의 노폐물 정화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운동 후나 다이어트 시 몸에 쌓이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노화 방지에도 탁월합니다.

귀리

귀리에 포함된 식이섬유 중 반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에서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는 젤 같은 물질로 변합니다. 식단에 수용성 식이섬유를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내장 지방이 감소되고, 신진대사 증후군, 심혈관계 질병, 당뇨에 걸릴 확율을 크게 줄여주지요. 귀리는 칼로리가 아주 낮고 이뇨 효과가 있어 저류된 체액이 잘 배출 될 수 있게 해줍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달콤해서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을 것 같지만, 다른 탄수화물 식품에 비해 당 수치가 낮고 지방으로 쉽게 전환되지 않으면서도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입니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에도 효과적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알칼리 식품인 고구마는 칼륨 성분이 많아 체내에 쌓인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붓기를 줄여줍니다.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E는 혈액 촉진을 도와 다이어트에 화과적이며 고구마를 자르면 나오는 하얀 진액인 얄라핀이란 성분은 배변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콩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해서 복부 지방 제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콩의 수용성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독성물질 등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해주는데 특히 천연 탄수화물 차단제라 불리는 흰 강낭콩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며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어 주고 영양가가 높아 건강하게 체중조절을 할 수있게 도와주고 식욕을 억제해 줍니다.

공복에 사과를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밥과 같은 다른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의 펙틴은 세포벽에 있는 섬유질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 조절을 할 뿐 아니라, 장 건강에 좋은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과 활동을 자극합니다.

또 고기를 먹을 때 증가하는 지방질을 빨아들여 체내로 배출해 주고,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해 줍니다. 펙틴은 플라보노이드와 혼합하여 혈액에서 순환하는 지방 레벨을 낮춰주는데 사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물질의 한 종류로 체내에서 당분이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고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러 종의 사과 중에서도 후지사과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가장 많고, 펙틴은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식사 이전에 섭취해 식사량을 줄이는데도 효과적입니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지방산은 리코펜 및 나이아신과 함께 중성 지방을 감소시키고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토마토는 맛도 좋고 조리방법도 다양한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연어

연어는 지방으로 인한 부드러운 식감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적습니다. 연어의 지방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지방 연소를 도와 염즘과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고 호르몬을 조절해 식욕을 억제해 줍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자칫 영양소 결핍으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데 연어는 100g당 161칼로리의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데다 칼슘과 비타민D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지방간, 혈관 지방 제거 하려면 가지를 이렇게 먹어야 합니다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큰, 여름 식재료들은 계절과 땅에 적응을 잘한다는 의미로 몸 보양을 위해 꼭 챙겨먹는 것이 좋은데요. 그 중 대표 식재료는 가지가 있습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하며 보통 날로 먹지 않고 굽거나, 볶음, 무침, 튀김 등으로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아 자주먹는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여름가지는 해열작용이 잇어서 더위로 인한 열을 낮춰줘 여름을 위한 제철 채소, 여름 보양식으로 분류하는데요. 가지는 단백질과 지방 당질은 적게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골고루 채소며, 특히 칼륨 함류량이 높아 체내에 과다하게 들어온 나트륨을 배출시켜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해주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대로 먹어도 대표적인 효능인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과도 볼 수 있지만, 효과를 최대 20배까지 높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름철 햇빛이 강해질수록 짙어지는 가지의 보랏빛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하여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50종의 플로보노이드 중 가장 강력한 암 예방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만성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 효과도 있으며, 당뇨합병증 중 하나인 망막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가지를 말려먹으면 안토시아닌 성분이 응축되어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고 칼륨과 식이섬유가 생가지에 비해 12배가 강화되어 몸 속에 과도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해 지방간 완화 효능까지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말린 가지를 먹으면 응축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모든 지방세포의 기능을 개선해 지방간, 혈관의 지방을 제거하고 비만을 억제하여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조용히 목숨을 위협하는 지방간은 통증이 없어서 방치하기 쉽고 간염, 간경화로 이어져 간암까지 발생하는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데요. 피로감 이외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정말 무서운 질환입니다.

더군다나 지방간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을 3배 이상 높여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 질병입니다. 지방간의 원인은 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알콜성 지방간은 20%, 비알콜성 지방간은 80%나 됩니다. 비알콜성으로 생기는 지방간은 비만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의 과다 분비로 인해 당 분해에 쓰고 남은 인슐린이 간의 지방세포에 쌓이게 해 지방간이 됩니다.

지방간을 제거해 주는 말린가지 만들기

가지를 말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가지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어냅니다. 꼭지도 버리지 말고 같이 말려 차로 마시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천연 항생제 작용으로 잇몸의 염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꼭지를 제거한 가지는 최대한 잘게 썰어줍니다. 잘게 썰어야 속까지 골고루 잘 마르기 때문인데요. 90%이상이 수분인 가지는 잘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잘게 썬 가지는 채반 위에 잘 펴 준 후 꼭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수분이 마를 때까지 말려줍니다.

5일 정도면 꼬들꼬들하게 잘 마르는데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잦으면 말리다 곰팡이가 생겨서 아깝게 버릴 수 있으니 습한 기후 때문이나 말리기 어려운 환경일 경우, 건조기로 말리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말려보세요.

에어프라이어에 잘게 썬 가지를 넣고 180~190도 80분 정도 뒤적여가며 돌려주면 가지가 바짝 마릅니다. 말린 가지는 보관을 오래 할 수 있고 볶거나 무쳐먹을 경우 물에 살짝 불렸다가 요리해 먹으면 쫀득한 가지나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말린 가지는 밥, 나물뿐만 아니라 생강과 함께 넣어 끓여주면 지방간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찬 성질을 가진 가지를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이 보완을 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말린 가지와 생강을 함께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끓여 마실경우 영양소가 파괴될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말린가지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섬유질이 강해 열에 쉽게 파괴되지 않으며 오히려 열에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끓여 먹으면 영양분 섭취에 좋습니다.

섭취시 주의사항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오히려 많이 먹으면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은 한 개 반 이하로 먹는 것이 좋고 말린 가지는 한 주먹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끓여 차로 섭취하는 경우엔 하루 3잔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응형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